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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찰리 입니다.

 

한동안 블로그 활동을 하지 못 했습니다. 제 계정으로 불법적으로 로그인하고 피해를 발생한 분들이 있어서 약간의 패널티를 받았습니다.

 네. 해킹 당했습니다. 이 블로그 계정이라기 보다는 스마트폰 계정 해킹으로 블로그 외에 몇몇 SNS에서도 이 분들이 저를 팔아 먹으면서 혼자 자숙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여러분들도 보안이 되지 않는 무선 인터넷 활동은 주의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오늘부터 지난 그림을 다시 이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래는 디지털 작업을 더 많이 하기 때문에 스스로 손그림이 어색할지도 모르겠지만 저의 그림은 대충대충 열심히라는 마음가진인지라 여러분들도 한결같이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함께 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작년에 그려둔 그림들을 그대로 사용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네. 지난 시간 투시도법을 이용한 입체 도형을 그려보았고 이번에는 업그레이드 된 입체도형을 그려볼 시간이네요. 아마 오늘은 형태만 보면 어렵다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투시도법은 자신보다 선을 믿으면 된다고 했죠. 

 그러니까 마음 편히 2017년 첫 수업을 지금 시작해 보겠습니다.    

 

 재료 : 종이 - 180g 이상 켄트지 A4 혹은 16절 사이즈.


          4B 연필.


          지우개 사용금지.




 입체도형


  1. 그리는 방법(이번에는 그리는 방법이 조금 추가 됩니다.)


  (1) 도형이 그려질 대략적인 위치 및 크기를 생각합니다.(우선은 주제가 되는 큰도형을 먼저 생각합니다.)



  (2) 3점투시를 이용해보겠습니다. 임의의 눈높이선을 생각합니다.(도형의 크기를 종이의 크기에 맞추므로 눈높이선, 소실점은 모두 종이 밖에 위치하게 될 것입니다.)



  (3) 종이 밖 임의의 소실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생각만 합니다.)



  (4) 임의로 설정한 소실점을 향해 소실선을 긋습니다.



  (5) 밑면 혹은 윗면이 나타나면 3번째 소실선을 긋습니다.



  (6) 높이를 설정한 후 마무리 합니다.



  (7) 자. 이제 (2)번 부터 (6)번을 반복해서 주변의 혹처럼 붙어있거나 깎아내야할 부분들을 만들어 볼까요?(사실 이 부분이 오늘의 전부입니다.)

   



  


  2. 입체도형(시작전 주제를 이루는 큰도형을 먼저 떼어내어 생각해 보세요.)

  (1)



  (2)





 아... 다시 보니 저도 많이 틀린 부분이 많네요. 하지만 저는 꿋꿋하게 대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시도법은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투시를 완전히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 기초가 끝나고 다른 것들을 그릴 때가 되면 항상 투시는 따라다닐 것 입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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