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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수요일 오후의 오일 파스텔 그리기 시간입니다.

 오일파스텔을 이용한 과일 그림 그리기. 오늘은 평소에는 잘 먹지 않지만 가공해서 먹으면 별미라고 하는 도토리를 그려볼거에요. 참나무 속에 속하는 나무 열매들을 도토리라고 하고 나무 종류가 다양한 만큼 도토리 모양도 각양각색입니다. 그려볼게요.

<준비물>



 도토리(Acorn) 그리기

 

  Step 1 - 방향을 정하여 타원을 그립니다.


  Step 2 - 도토리 위쪽의 깍정이 부분과 도토리 부분을 나누어 간단히 모양을 만듭니다.

 
  Step 3 - 도토리 형태와 깍정이의 비늘 등을 스케치합니다.


  Step 4 - 분홍색, 갈색, 황토색으로 밑색을 칠합니다. 


  Step 5 - 황토색, 갈색을 섞어 명암을 칠합니다. 하늘색을 바닥색으로 넣습니다.


  Step 6 - 분홍, 황토, 갈색, 하늘색 순으로 섞어서 부드럽게 표현하고 배경은 하늘색, 갈색, 검정을 섞어 칠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자료를 찾던 중에 도토리를 먹는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라는 이야기가 있거라구요. 애초에 떫은 맛 때문에 생으로는 먹지 못하는 것을 묵 형태로 만들어서 먹는 것인데 묵을 만들어 먹는 국가들 중에서 도토리를 재료로 하는 국가는 없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혹시 외국인 친구들이 온다면 추천할 요리로 도토리묵은 어떨까요.
 
 잠시 후에 크로키 시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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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수요일 오후의 오일 파스텔 그리기 시간입니다.

 오일파스텔을 이용한 과일 그림 그리기. 이번 시간에 그려볼 과일은 대추 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상큼씁쓸달콤했던 자몽이었는데 갑자기 너무 어른스러운 과일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우리가 대추를 주로 볼 수 있는 시기는 추석의 차례나 제사 때 이기도 하고 약재로써의 이미지가 있죠. 하지만 대추는 의외로 말리기 전 탱긍탱글한 상태에서 먹을 때 상큼한 과일을 느낄 수 있습니다. 드셔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작은 사과같은 맛을 느낄 수 있거든요. 말린 대추만 접해보신 분들이라면 생대추도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이제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대추(Jujube) 그리기

 

  Step 1 - 작은 타원 동그라미들을 겹쳐서 그렸습니다.


  Step 2 - 대추의 꼭지 부분과 단면, 씨가 들어갈 부분들을 간단히 그립니다.

 
  Step 3 - 명암 영역과 꼭지, 씨 부분을 좀 더 자세히 스케치합니다.


  Step 4 - 기본색으로 빨강을 밑색을 칠하고 노랑과 녹색을 곁들입니다. 


  Step 5 - 주황, 빨강, 갈색을 섞어 명암을 칠합니다. 하늘색을 바닥과 역광으로 넣습니다.


  Step 6 - 분홍, 노랑, 주황,  빨강, 갈색, 하늘색 순으로 섞어서 부드럽게 표현하고 배경은 하늘색, 갈색, 검정을 섞어 칠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저는 여름이라도 찬 음료보다 차 같은 따뜻한 음료를 더 즐겨마십니다. 체질 때문이기도 하지만 차게 마실 때 보다 더 강하게 느껴지는 향이 좋아서 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여름밤 따뜻한 차 한잔 어떠신가요?
 
 잠시 후에 크로키 시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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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수요일 오후의 오일 파스텔 그리기 시간입니다.

 오일파스텔을 이용한 과일 그림 그리기. 오늘 시간에는 시큼하면서도 쌉쌀한 맛이 매력적인 과일 자몽을 그려보겠습니다. 몇 년 전 우리나라에서도 광고하면서 각 종 식품으로 만들어졌었죠? 저도 여름이면 꿀에 절여져 차로 마시는 꿀자몽을 좋아하는데요. 그림으로 자몽,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자몽(Grapefruit) 그리기



  Step 1 - 동그라미 하나와 반원 하나로 시작하겠습니다.


  Step 2 - 자몽의 꼭지 부분과 단면을 간단히 그립니다.
 


  Step 3 - 명암 영역과 단면의 나누어진 부분을  스케치합니다.


  Step 4 - 노랑, 주황으로 밑색을 칠합니다. 


  Step 5 - 주황, 빨강, 하늘색을 섞어 명암을 칠합니다.


  Step 6 - 노랑, 주황,  빨강, 갈색, 하늘색 순으로 섞어서 부드럽게 표현하고 노랑, 분홍색으로 밝은 부분에 색을 더합니다.  배경은 하늘색, 검정을 섞어 칠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비가 오가고 몸이 축축 쳐지는 날이네요. 자몽차 한잔하면서 힘을 내야겠어요. 여러분도 꿀자몽차 마시고 오늘 하루 힘내세요.
 
 잠시 후에 크로키 시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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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수요일 오후의 오일 파스텔 그리기 시간입니다.

 오일파스텔을 이용한 과일 그림 그리기. 이번 시간에는 자주 먹지만 과일 자체를 따로 먹지는 않는 과일, 카카오 입니다. 초콜릿의 주요 성분이지만 단맛을 위해 실제로는 눈꼽만큼 들어가는 재료죠.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메신저 서비스로 이름 높은 회사와 이름이 비슷해서 제가 영어명을 잘못 표기할 뻔 했습니다. 다른 것을 알고 있었는데 습관은 무섭더군요. 잡담 그만하고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카카오(Cacao) 그리기



  Step 1 - 길쭉한 타원형 기본형으로 시작하겠습니다.


  Step 2 - 카카오의 외형을 3개에서 4개로 나누어 간단히 그립니다.
 


  Step 3 - 울퉁불퉁한 형태와 명암 영역을 스케치합니다.


  Step 4 - 황토색, 갈색으로 밑색을 칠합니다. 


  Step 5 - 노랑색, 주황색, 검정을 섞어 명암을 칠합니다.


  Step 6 - 노랑, 주황,  갈색, 검정, 녹색 순으로 섞어서 부드럽게 표현함과 동시에 굴곡의 명암을 확실히 잡아줍니다. 배경은 황토색, 갈색, 검정을 섞어 칠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황토색이 많이 남아서 많이 사용했는데 색계열이 비슷해서 좋지않네요. 하늘색이든 녹색이든 좀 더 섞어볼 것 그랬어요. 
 
 잠시 후에 크로키 시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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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수요일 오후의 오일 파스텔 그리기 시간입니다.

 작아진 종이에 오일파스텔을 이용하여 오밀조밀 그리는 과일 그리기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용과를 그려보겠습니다. 드래곤 후르츠. 왜 용과라고 할까라고 의구심이 들겠지만 과일의 모양을 보면 납득이 갑니다. 용의 비늘에 쌓여있는 듯한 과일이거든요. 신기한 용과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용과(Dragon Fruit) 그리기

 

  Step 1 - 길쭉한 타원형 2개를 v형으로 시작하겠습니다.


  Step 2 - 용과의 껍질 외형의 크게 나누어진 형태를 간단히 그립니다.

 
  Step 3 - 나누어진 형태에 맞춰서 용과의 겉과 속을 선을 정리하여 스케치합니다.


  Step 4 - 녹색, 노랑, 핑크, 빨강으로 밑색을 칠합니다. 


  Step 5 - 황토색, 하늘색을 섞어 명암을 칠합니다.


  Step 6 - 노랑, 핑크, 빨강, 갈색, 검정, 하늘색 순으로 섞어서 부드럽게 표현합니다. 용과의 속은 핑크와 노랑을 살짝 뭍혀주고 검정으로 씨를 찍어줍니다. 배경은 하늘색, 검정을 섞어 칠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용과의 형태는 오일파스텔로 그리기는 복잡한 감이 있죠? 너무 얇게 칠하기 보다는 오일파스텔의 질감을 그대로 살려서 겹쳐 칠하는 방법도 괜찮겠습니다.
 
 잠시 후에 크로키 시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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