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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화요일의 색연필 그림 시간 입니다.



 이번에도 특정 잎을 어떻게 색칠 해야할지 공부해보겠습니다. 첫 시간에는 잎맥이 세로로 나란히 배치되어 있었던 나란히맥의 잎이었고, 지난 시간에는 중앙잎맥에서 양쪽으로 가는 잎맥들이 퍼져있는 그물맥을 칠해보았습니다. 오늘은 그물맥 잎의 종류 겠지만  한 단계 더 나아가 좀 더 복잡한 잎을 어떻게 색칠할지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려볼께요. 


<준비물>



  잎(Leaf)(3) 그리기

 - 오늘은 지난 시간 그렸던 그물맥 잎을 잘 생각해서 그려야합니다. 형태의 변화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지난시간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인데요. 잎의 형태를 보면 그물맥 잎 3장을 겹쳐놓은 듯한 형태입니다. 우선 중앙의 잎맥을 그리고 양옆으로 중심이되는 잎맥을 그려서 잎의 전체 영역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 영역에 맞춰서 잎의 형태를 대략적으로 그립니다. 그런 후에 중심 잎맥에서 옆으로 뻗어나오는 측맥들을 그려서 잎의 형태를 완전히 잡습니다. 


 스케치가 되었으면 색을 칠할텐데요. 기본적으로 지난 시간처럼 잎맥은 들어가는 부분(어두운 부분) 그리고 잎면 부분은 튀어나오는 부분(밝은 부분)으로 설정해서 그림을 그립니다. 측맥은 위아래로 명암이 나뉘고, 중앙잎맥은 양옆으로 명암이 나눠지죠? 그 생각을 가지고 그대로 칠하면 되겠습니다. 다만 양옆에 갈라져있는 잎부분은 대각선으로 뻗어있으니까 명암의 각도는 좀 더 신경써야겠습니다. 잎의 뒷면은 언제나처럼 반대로 적용하면 되겠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이번 잎은 명암 순서를 생각하느라 조금 어려웠습니다. 과정도 없이 여러분에게 설명하기에 그림 실력도 충분치 않았네요. 이렇게 잎의 종류별로 색을 칠하는 방법을 연습해봤습니다. 다음 시간부터는 자료와 지금까지 그린 그림들을 참고해서 잎을 그리고 색칠해보겠습니다.


 저는 내일 연필 소묘 시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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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수요일 오후의 오일 파스텔 그리기 시간입니다.


 크레파스로 사물을 그리고 있고, 지난 시간 상자 그리기에 이어서 두 번째 사물은 머그컵입니다. 제가 그림을 그리는 사물들의 순서가 어느 정도 정해져있죠? 상자에서 머그컵, 주방기구 등등. 기본 도형인 육면체, 원기둥, 구를 그리고 그것과 비슷한 주변 사물들을 찾다보면 사물 선택하는 순서가 어느 정도 정해지게 됩니다. 머그컵은 원기둥을 기본형태한 사물을 그릴 때 자주 선택해서 제 그림들 중에도 머그컵이 자주 등장하는 것을 알 수 있을거예요. 이제 크레파스로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머그컵(Mug) 그리기

  Step 1 -  원기둥을 먼저 그리고 손잡이 형태를 그려서 머그컵을 스케치합니다. 그리고 바닥의 그림자 영역도 함께 그립니다.


  Step 2 -  밝은 부분과 어두운 영역을 크게 몇 부분으로 나누어 밑색을 칠합니다. 2번 색을 연두색, 3번색을 녹색으로 선택해서 밑색을 칠했습니다.

 

  Step 3 - 조금 더 영역을 나누어 가장 밝은 부분을 노란색으로, 그리고 4번 색은 녹색계열이 없어서 검정색으로 대신했습니다.


  Step 4 - 부분에 따라 좀 더 어두운 색을 섞어 넣으면서 명암을 자연스럽게 만듭니다. 어두운 면의 역광 부분에는 녹색의 보색 계열인 붉은색을 섞어서색감을 다양하게 합니다. 전체적으로 다듬어서 마무리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머그컵을 색칠할 때 원기둥을 칠할 때 처럼 명암을 구분해서 칠하면 되겠습니다. 손잡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역시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영역만 잘 구분한다면 색을 칠할 때는 어렵지 않겠습니다.


 저는 내일 인간 그리기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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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화요일의 색연필 그림 시간 입니다.


 지난 시간부터 색연필로 잎사귀를 그리는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세로 잎맥을 가진 잎을 색칠하는 연습을 했었죠? 오늘은 이어서 갈래로 잎맥이 있는 평소에 우리가 흔히 보는 잎맥을 가진 잎사귀를 색칠할 때 어디를 밝게, 어디를 어둡게 칠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준비물>



  잎(Leaf)(2) 그리기

 - 세로 잎맥의 경우 원기둥 단면처럼 올록볼록한 형태가 옆으로 나란히 있어서 조금 편했어요. 이런 세로 잎맥을 나란히맥이라고 한답니다. 그리고 오늘 그려볼 잎맥이 갈래로 나눠진 잎을 그물맥 잎이라고 한답니다.  

 

 이런 잎은 어떻게 밝은 영역과 어두운 영역을 나눠야할까요? 일단 세로로 중앙 잎맥이 있어서 중앙 잎맥으로 움푹들어갔다 다시 튀어나오는 형태를 기본으로합니다. 이 부분은 지난 번 잎과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옆으로 뻗어있는 측맥들이 있어요. 측맥은 가로로 뻗어있어서 세로맥과는 반대로 위아래로 어둠과 밝음이 나눠집니다. 역시나 잎맥쪽으로 움푹들어가고 잎면부분은 다시 튀어나와 밝아지도록 칠하면되겠습니다. 방향만이 세로맥과는 반대일 뿐입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다음 시간까지는 계속해서 잎맥에 따른 색칠 방법을 연습해보겠습니다. 과정이 나눠지지 않고 글만 많지만 조금만 참아주세요. 


 저는 내일 연필 소묘 시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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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오일 파스텔 그리기 시간입니다.


 소묘 시간에도 도형그리기를 마치고 사물 그리기로 넘어갔죠? 크레파스도 지난 시간까지 도형을 그리며 연습을 했으니까 오늘부터는 사물을 그려볼게요.첫 시간은 조금 쉬워보이는 육면체 형태의 사물인 상자로 시작하겠습니다. 바로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상자(Box) 그리기

  Step 1 -  상자 모양에 맞게 직육면체를 그리고 도형에 맞춰서 상자와 그림자를 스케치 합니다. 이때 너무 자세하게 묘사하지는 않아도 되겠습니다. 오일파스텔로 엄청 세밀한 그림은 그리지 않을테니까요.


  Step 2 -  이제 전체적으로 밑색을 칠합니다.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으로 나누어서 밝은 2번 색과 중간색인 3번 색, 어두운 4번색은 선택하여 칠합니다.

 

  Step 3 - 조금 더 영역을 나누겠습니다. 한 단계씩 더 어두운 색상으로 영역에 맞춰 색을 칠합니다.


  Step 4 - 부분에 따라 좀 더 어두운 색을 섞어 넣으면서 명암을 자연스럽게 만듭니다. 가장 어두운 면의 밝은 역광 부분에는 보색 계열의 반대색을 섞어서색감을 다양하게 합니다. 전체적으로 다듬어서 마무리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상자는 각 모서리가 두께감이 있어서 공간이 조금씩 있습니다. 그러 공간의 밝음을 표현해주면 그림에서의 사물의 이해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역광같은 경우에는 보통 배경의 주변색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림에서의 효과를 위해 보색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튀지않는 선에서 사용해주면 좋겠습니다.


 저는 내일 인간 그리기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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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화요일의 색연필 그림 시간 입니다.

 원래 식물 그리기 시간이었는데 식물 그리기가 잠정 중단되고 색연필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식물 그리기는 여기 색연필 그리기에 남아있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색연필로 식물을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식물 그리기의 기본으로 잎에서 어디를 밝게 칠하고 어느 곳을 칠할지 연습해보겠습니다.


<준비물>



  잎(Leaf)(1) 그리기

 - 오늘은 대나무 잎처럼 세로 잎맥을 가진 잎을 대충 그려보겠습니다. 잎을 앞면과 뒷면으로 구분했는데 잎을 보면 잎면이 있고 잎맥이 있고 다시 잎면으로 이어집니다. 이 때 잎면은 잎맥에 마치 막대기의 팽팽한 고무막 처럼 당겨져 붙어있습니다. 실제로 고무정도로 팽팽하지는 않지만요. 어쨌든 당겨진 잎은 잎맥에 말려들어가는 모양으로 움푹들어가는 부분과 볼록 솟아오르는 부분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잎의 앞면을 칠할 때는 그림처럼 처음에는 볼록 솟아오를 때 빛을 밝아지다가 잎맥으로 말려들어가면서 어두운 면이 생기게 되었다가 잎맥을 벗어나면서 다시 밝아졌다가 반대 잎면으로 내려가면서 다시 어둡게 말려들게 되죠.


 뒷면은 반대로 어두운 상태에서 중심 잎맥으로 가면서 밝아집니다. 그리고 잎맥을 지나고 다시 밝아지겠죠. 대신에 잎의 뒷면은 보통 앞면에 비해서 솜털이 있거나 다른 이유로 밝은 색을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린 잎은 잎맥이 세로 잎맥이라서 색도 세로 방향으로 칠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영상이 또 끊어졌네요. 좀 더 과정으로 이야기를 하면 좋겠는데 제가 그냥 그렸습니다. 오늘은 세로잎맥을 가진 잎을 연습해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다른  형태의 잎을 그려보겠습니다.   


 저는 내일 연필소묘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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