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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필기구를 볼펜으로 그려보는 펜드로잉 시간입니다. 


 19번째 필기구를 찾아보았습니다. 이쯤되니 그리지 않은 것 보다 그렸던 필기구가 많아져야 하는데 이상하게 까도까도 어디선가 자꾸 못 보던 아이들이 나타납니다. 덕분에 사용불가능한 아이들을 속아내어 책상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정리 와중에 일순위로 버려질거라 예상했지만 살아남은 필기구라고 하기에는 조금 다른 아이를 그려보았습니다. 화이트입니다.

     

 

<준비물 - 종이,볼펜,볼펜 굵기 보다 조금 두꺼운 네임펜 or 잉크펜>

        

        



 화이트 그리기


  1. 순서는 있지만 그리는 방식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볼펜을 이용하여 사물의 외곽에서 부분부분을 눈으로 따라가며 그려봅시다. 사물의 부분과 전체의 비율도 생각해 보세요.


  2. 그림자로 어두워진 부분을 그리고 해칭(빗금)을 이용해 간단히 명암을 넣습니다.


  3. 사물의 외곽선을 네임펜 혹은 잉크펜을 이용하여 정리해 줍니다.(외곽선을 조금 더 두껍게 그리면 형태의 외부선이 명확해지고 내부선과의 차이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선이 얇아 삐뚤해진 얇은 선들을 정리해주는 효과를 줍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사실 저는 필기라는 것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화이트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오랫만에 공부라는 것을 해볼까요. 줄공책 사서 지난 일들을 반성하고 앞으로를 계획해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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