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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연필 소묘 시간입니다. 비가 내린 후 다시 추워진 수요일입니다. 지난 주의 설날과 같은 날씨가 계속 이어졌다면 이 시국에 조금은 바깥 활동을 늘여볼까 생각도 했지만 다행히도 다시 추워져서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사람을 이렇게 잘 조련할 줄은 몰랐네요. 그래서 야외는 무슨 집에서 그림이나 그려야지라는 마음을 다시 품고 이번 주 소묘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이십면체의 네 번째 시간입니다. 평평하게 넓은 면이었지만 면을 나누고 나누면서 꽤나 복잡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그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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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켄트지 연습지(180g/㎡ 이상), 4B연필, 미술용 지우개>
- 켄트지 앞부분은 잘 지워지고 부드럽고 결이 일정합니다. 구분해서 그리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십면체(Icosahedron)Lv.4

 - 각 번호에 맞는 명암 단계를 4B연필을 이용하여 한 겹씩 쌓아가는 방법으로 채워넣겠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보시는대로 면에서 빛의 방향에 맞춰 찬찬히 그라데이션을 만들어나가게 되겠습니다. 다음 주 레벨 5에서 그 그라데이션 명암의 최종편을 볼 수 있겠죠. 벌써 걱정입니다. 묘사가 많은 사물이라면 오히려 굴곡이나 형태가 확실해서 명암을 넣을 때 부담이 덜한데 평평한 면적에서는 그 속에서 명암만으로 느낌을 만들어내야하니까 좀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사람에 따라서 선호하는 그림이 다른 만큼 이런 사안은 저에게 혹은 일부분들에게만 해당되는 점이겠지만요. 어쨌든 다음 주도 심호흡하면서 잘 그려보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캐릭터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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