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화요일 식물 그리기 시간입니다.


 꽃과 잎 그리기.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아홉 번째로 그려볼 식물은 팬지꽃입니다. 팬지를 가장 많이 볼 수 있었던 곳은 학교의 화단이었던 것 같아요. 노랑, 빨강, 알록달록한 색색깔의 꽃이 예뻤던 기억이 나는데요. 특히 저는 보랏빛 꽃잎에 검은 줄무늬가 있는 조합을 좋아합니다. 뭔가 초록색과도 잘 어울리고요. 주변의 화련한 색상에 비해 차분한듯 하면서 신비로운 색상 조합인 것 같습니다. 그냥 보라색이 좋을 수도 있겠네요. 한번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팬지(Pansy) 그리기

  Step 1 - 지난 시간 접시꽃 처럼 꽃은 동그라미로 시작합니다. 동그라미에 중앙의 작은 동그라미를 그리고 꽃잎을 나누는 선을 긋습니다. 잎은 잎의 방향을 정한 후 육각형을 기본으로 시작합니다.


  Step 2 - 나누어진 꽃잎 영역에 맞춰서 꽃의 외형을 간단히 그립니다. 줄무늬 영역도 간단히 그려주고 잎의 외형도 잎맥에 맞게 간단히 만듭니다.


  Step 3 - 부드럽고 깔끔한 선으로 꽃과 잎의 외형을 그리고 줄무늬를 그립니다.


  Step 4 - 꽃의 명암과 잎맥에 맞춰 잎의 밝음과 어둠을 만들어 간단히 명암을 넣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접시꽃에 이어서 팬지꽃도 수레바퀴형 곷 형태라고 봐도 좋겠습니다. 다만 꽃잎이 포개지는 순서가 다르고 형태도 조금씩 달라서 잘 보고 그려야겠습니다. 색을 넣으면 더 예쁠 것 같은 팬지꽃이었습니다.


 여기까지 하고 저는 오후에 색연필 시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