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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수요일 오후의 오일 파스텔 그리기 시간입니다.

 오일파스텔을 이용한 과일 그림 그리기. 25 번째 시간에 그려볼 과일은 모과입니다. 이제는 모과까지 나왔네요. 모과는 먹어본 경험 보다는 어릴 적 차안에서 방향효과를 위해 배치해둔 것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엄청 단단하기도 하죠. 그리고 모과차도 유명한 걸로 아는데 향이 강해서 저는 잘 마시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야기하다보니 쓰임새가 참 많은 과일이죠? 모과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모과(Quince) 그리기

 

  Step 1 - 긴 타원 하나와 작은 동그라미 하나로 시작하겠습니다.


  Step 2 - 과일의 외형과 단면의 씨가 있는 영역을 간단히 그립니다.

 
  Step 3 - 과일의 외형과, 명암 영역과 과육의 영역을 나누어 그립니다.


  Step 4 - 겉은 노랑과 연두색, 씨 부분은 황토색으로 밑색을 칠합니다.


  Step 5 - 황토색과 녹색을 겉면의 어두운 부분에 칠합니다. 씨 부분의 명암은 갈색으로 칠하고 노랑을 주변에 치합니다. 바탕으로 황토색을 칠합니다.


  Step 6 - 노랑, 연두, 녹색, 황토색을 섞어 겉면의 모양을 만들고 강한 어둠으로 갈색과 검정을 섞어습니다. 씨는 갈색과 검정으로 명암을 만들고 과육의 흰부분에 노랑과 분홍를 곁들입니다. 배경에 황토색과 녹색, 검정을 넣어서 영역을 만듭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모과 색이 생각보다 예쁘게 나오네요. 앞으로는 또 어떤 과일을 그려야 할까요? 다섯 개 정도는 더 그리고 싶은데 말이죠.
 
 잠시 후에 크로키 시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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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화요일 색연필 그림 시간입니다.

 색연필로 꽃 그리기 시간. 몇 번인가 비가 내리고 열대야가 지나간 후 가을의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벌써 그런 시기가 된 것이죠? 늦여름부터 하늘이 높아지는 시기, 산책로를 따라 꽃들이 피어납니다. 그 중 대표적인 가을꽃이 오늘 그려볼 코스모스입니다.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코스모스(Cosmos) 그리기

 

  Step 1 - 큰 동그라미와 그 속에 작은 동그라미를 그립니다.


  Step 2 - 꽃잎 8갈래와 꽃술의 영역을 간단히 나누어 그립니다.

 
  Step 3 - 꽃잎과 꽃술, 명암 영역을 다듬어서 그립니다.


  Step 4 - 분홍색과 노랑으로 밑색을 칠합니다.


  Step 5 - 분홍색, 갈색으로 명암 영역을 나누어 칠합니다.


  Step 6 - 분홍, 빨강, 갈색으로 꽃잎 결 방향을 생각해서 정리하듯 색을 넣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코스모스는 제가 꽃 그림을 예시로 그릴 때 자주 그리는 꽃입니다. 이번에도 이렇게 그려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간이 색연필 꽃 그리기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물론 색연필 시간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주제가 바뀌는 것 뿐이죠. 다음 시간부터는 어떤 그림을 그리게 될까요?

 저는 내일 소묘시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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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수요일 오후의 오일 파스텔 그리기 시간입니다.

 오일파스텔을 이용한 과일 그림 그리기. 이번 시간에 그려볼 과일은 무화과입니다. 사실 무화과를 과일로 분류해서 넣을지 조금 고민했어요. 사실상 무화과의 열매가 꽃이나 다름 없으니까요. 우리가 먹는 열매라는 것이 꽃턱이 변형된 것이고 그 속에 있는 붉고 촘촘한 과육같은 것들이 사실상 꽃이라는 것이죠. 신기하죠. 이제 무화가 그려볼게요.

<준비물>



 무화과(Fig) 그리기

 

 

  Step 1 - 동그라미 두 개에 꼬깔을 씌어 기본 형태로 그리겠습니다.


  Step 2 - 과일의 외형과 단면의 과육 영역을 간단히 그립니다.

 
  Step 3 - 과일의 외형과, 명암 영역과 과육의 영역을 나누어 그립니다.


  Step 4 - 겉은 빨강, 과육은 핑크, 빨강으로 밑색을 칠합니다.


  Step 5 - 보랏빛이 나도록 핑크 + 하늘, 빨강+파랑으로 섞어 칠합니다. 어두운 부분은 갈색을 넣습니다. 과육 부분은 갈라지는 부분에 빨강과 갈색의 명암을 칠합니다. 바탕으로 하늘색을 칠합니다.


  Step 6 - 핑크, 빨강, 갈색에 하늘색, 파랑색을 섞어 겉면의 모양을 만듭니다. 과육에는 노랑, 핑크, 빨강, 갈색으로 영역을 만들어 칠합니다. 배경에 하늘색과 검정을 넣어서 영역을 만듭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무화과가 아무리 과일이니 과일이 아니니해도 맛있으면 좋은 것이죠. 다들 맛있는 무화과 꼭 드시길 바랍니다.
 
 잠시 후에 크로키 시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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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화요일 색연필 그림 시간입니다.

 색연필로 꽃 그리기 시간. 이번 시간에 그려볼 꽃은 장미와 함께 꽃 중의 꽃으로 불리는 양귀비입니다. 예쁜 꽃으로도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양귀비를 볼 수가 없죠? 이유는 마약의 원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양귀비 중에도 꽃양귀비라는 다른 종이 따로 있어서 우리들이 강변에서 볼 수 있는 양귀비는 이 꽃양귀비인 개양귀비입니다. 오늘은  이 개양귀비를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양귀비(Poppy) 그리기

 

  Step 1 - 큰 동그라미와 그 속에 작은 동그라미를 그립니다.


  Step 2 - 꽃잎과 꽃술의 영역을 간단히 나누어 그립니다.

 
  Step 3 - 꽃잎과 꽃술, 명암 영역을 다듬어서 그립니다.


  Step 4 - 주황색과 노랑으로 밑색을 칠합니다.


  Step 5 - 빨강, 갈색과 황토색으로 명암 영역을 나누어 칠합니다.


  Step 6 - 주황, 빨강, 갈색으로 꽃잎 결 방향을 생각해서 정리하듯 색을 넣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오랜만에 꽃을 그리며 손을 떨었네요. 오래 걸려서요. 한 선 한 선 심혈을 기울여 그렸습니다.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내일 소묘시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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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수요일 오후의 오일 파스텔 그리기 시간입니다.

 오일파스텔을 이용한 과일 그림 그리기. 이번 시간에는 파파야라는 과일을 그려보겠습니다. 파파야 이름 자체는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만 주변 분들에게 물어보니 생김새나 맛은 어떤지 생각이 잘 나지 않는다는 답이 많았습니다. 저도 파파야를 검색하기 전에는 생김새도 몰랐었는데요. 한번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파파야(Papaya) 그리기

 

  Step 1 - 길쭉한 타원 두 개를 기본 형태로 그리겠습니다.


  Step 2 - 과일의 외형과 단면의 과육 영역을 간단히 그립니다.

 
  Step 3 - 과일의 외형과 과육 속 씨의 영역을 자세히 나누어 그립니다.


  Step 4 - 겉은 녹색과 노랑, 과육은 노랑, 빨강으로,  씨는 검정으로 밑색을 칠합니다.


  Step 5 - 황토색, 노랑을 녹색에 섞고 과육에는 주황색 명암을 섞어 칠합니다. 바탕에 녹색을 칠합니다.


  Step 6 - 노랑, 녹색, 황토색에 검정을 섞어 겉면의 덩어리를 만듭니다. 과육에는 노랑, 주황, 빨강으로 영역을 만들고 씨의 명암은 빨강과 검정으로 표현합니다. 배경에 녹색과 검정을 넣어서 영역을 만듭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사실 처음 파파야를 그려야 겠다가 생각했을 때 주변인들도 저도 생각난 것은 그런 이름의 가수가 있지 않았냐는 것이었습니다. 다들 나이가 들어가네요.
 
 잠시 후에 크로키 시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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