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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목요일. 인간 그리기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까지 인간의 골격을 크게 나누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시간부터는 이어서 인간의 골격을 조금 더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시간은 항상 머리부터 시작했었죠. 오늘은 머리뼈입니다. 머리뼈 중에서 남성의 머리뼈를 그려보고 특징에 대해서 조금만 다뤄보도록할께요. 시작하겠습니다. 

 

<준비물>




 남성 머리뼈(Male Skull) 그리기

  Step 1 - 큰 동그라미와 작은 동그라미를 이용하여 머리뼈의 윗부분과 아래 턱부분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눈, 코, 입이 들어갈 위치를 나누었습니다.


  Step 2 - 각을 잡아 간단히 머리뼈의 외형 형태를 그려나갑니다. 그리고 눈, 입, 턱부분과 두개골 부위를 간단히 그립니다. 


  Step 3 - 깔끔하게 선을 정리하면서 형태들을 다듬어 나갑니다. 그리지 않은 이빨도 그립니다. 


  Step 4 - 뼈의 전체적인 형태에 맞게 간단히 명암을 넣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남성 머리뼈의 특징을 이야기 하자면 크게 이마, 머리 모양, 턱 부분의 형태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마 부분이 수직 보다는 약간의 기울기를 가지고 그 아래 눈과 코부분의 뼈가 발달 되어있습니다. 턱의 크기도 여성에 비해 넑고 큰 편입니다. 머리의 형태도 조금 다른데요 . 나머지는 다음 주 여성의 머리뼈를 그려보면서 더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저는 오후에 크로키 시간에 다시 찾아올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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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목요일. 인간 그리기 시간입니다.


 이제 새로운 히어로 무비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곧 어벤져스가 개봉 예정이죠. 약 10년간 개봉했던 마블의 모든 히어로가 이렇게 또 한번 한 영화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감회가 새롭습니다. 예전에는 히어로 영화라는 장르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어요. 아마도 명확한 선악 구도에 대해 흥미가 떨어지고 조금은 유치해보이는 모습들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히어로 영화를 다시 보게 해준 영화라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보고 난 이후 부터일꺼예요. 이후에 아이언맨에서 토르로 이어지는 배트맨과 상관없는 마블 히어로들의 모습에 이전에 없던 진지하고 감정적인 부분이 지금의 히어로 영화를 꼭 보러 가게 만드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는 어벤저스 보러 갑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금까지 그렸던 뼈들을 한 곳에 모아서 그려보겠습니다. 발뼈까지 그렸으니 전체적으로 한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준비물>




 전신(Human Body)  그리기

  Step 1 - 동그라미로 머리 형태, 사각형으로 몸통의 기본 형태를 만들고 다리와 팔의 방향과 길이를 정합니다.


  Step 2 - 머리, 갈비뼈, 골반뼈의 기본형태를 만들고, 나머지 부분들은 간단한게 막대모양과 동그라미 관절로 그리겠습니다.


  Step 3 - 각진 선으로 각각의 뼈를 구분합니다. 갯수가 많은 척추와 갈비뼈는 갯수 별로 구분하기만 합니다.


  Step 4 - 전체적인 뼈의 굴곡 형태에 맞춰서 선을 다듬어 주고 척추, 갈비뼈 손가락, 발가락뼈의 형태를 만들고 간단한 명암을 넣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선들의 수평이 잘 안 맞아서 조금씩 어긋나 보이죠. 그래도 머리뼈부터 전체 뼈대를 다 그려보았네요. 그려놓고 보면 꽤나 뿌듯합니다.  한번 뼈대를 그려보았으니까 다시 그리면 더 잘 그릴 수 있겠죠? 그러니까 다음 주 부터 더 자세히 다시 그려보겠습니다.


 여기가지 하고 저는 오후에 크로키 시간에 다시 찾아올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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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목요일. 인간 그리기 시간입니다.


 이제 저를 가로막을 것은 없습니다. 이 정도 날씨면 충분히 걷고 가변운 운동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미세먼지나 황사는 여전하지만 이제 미세먼지와 황사는 우리나라의 친구 아니겠습니까? 마스크 잘 쓰고 돌아다녀야죠. 올해는 걸으면서 먹는 것을 좀 탐해보고 싶습니다. 분식집이나 길거리 음식도 괜찮고 뭔가 사람들이 좋다, 행복하다 라는 표현을 하는 행동을 좀 찾아 하면서 지내봐야겠어요. 이 모든 것은 그림을 위한 것 입니다. 경험이란 중요한 것 입니다. 



 오늘은 발뼈를 그려보겠습니다. 제가 나눈 뼈 부분 중에서는 마지막이고 가장 아래에 위치한 뼈입니다. 예전에 발을 그릴 때도 그랬는데 평소에 발의 정면을 보거나 옆면을 제 눈높이에서 볼 일이 잘 없고 보기도 힘들죠. 그래서 그림으로 그릴 때 마다 발은 좀 낯선 느낌이 있습니다. 통증이나 가려움이 있지 않으면 잘 돌보지 않는 발과 그림을 그리면서 친해져보겠습니다. 그려볼께요. 

 

<준비물>



 발뼈(Foot)  그리기

  Step 1 - 삼각형과 사다리꼴 모양의 대략적인 도형 형태로 시작합니다. 왼쪽은 앞면, 오른쪽은 옆면입니다.


  Step 2 - 크게 나눠봅시다. 발목 위로 정강뼈, 종아리뼈와 연결되는 부분을 나누고, 발목 앞쪽과 발가락뼈 뒤로 발가락뼈와 발목을 연결시키는 긴 발허리뼈가 들어갈 자리를 나눕니다. 발가락뼈들도 갯수에 맞춰 나눠놓습니다.


  Step 3 - 대략적으로 전체적인 형태를 만들어 나갑니다. 발뒷꿈치의 형태, 발허리뼈의 형태, 발목, 발등, 발가락의 형태를 단순하게 그립니다.


  Step 4 - 전체적인 뼈의 굴곡 형태에 맞춰서 선을 다듬어 주고 명암을 넣어서 마무리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주의하실게 엄지발가락의 마디 갯수는 2개입니다. 다른 4개의 발가락 마디 수가 3개인데 비해 하나가 적죠. 왠지 좀 덜 부드럽다고 생각했는데 마디가 하나 적었네요. 혹시 자기는 엄지 발가락 마디 수가 3개이다 하시는 분은 빨리 신고하십시요. 생각해보니 엄지손가락도 마디가 2개였죠. 엄청 신기한 것은 아니었는데 저만 호들갑이었네요. 


 마치겠습니다. 저는 오후에 크로키 시간에 다시 찾아올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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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목요일. 인간 그리기 시간입니다.


 봄이 되면서 비 소식이 자주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림을 그리거나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 중에서 빗소리가 운치있거나 영감을 주는 소재로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현재 저에게 아침의 빗소리란 관절 시림의 시작이 되는 소리입니다. 뭔가 저도 분위기를 생각해보고 싶고 영감을 받아보고 싶은데 그런 생각보다 먼저 찾아오는 것이 이 무릎 통증이죠. 심한 것은 아니지만 벌써 이런 것을 걱정해야할 시기가 찾아왔다는 것을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오늘은 정강뼈와 종아리뼈를 그려보겠습니다. 그냥 다리뼈라고 하고 싶지만 다리뼈는 넙다리뼈에서부터 시작되는 다리 전체를 이르는 말이라서 할 수 없이 정강뼈, 종아리뼈로 명칭했습니다. 제목이 길어지면 제가 힘들어지는데 그래도 영어명이 짧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넙다리뼈 아래로 이어지는 두 개의 뼈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정강뼈와 종아리뼈(Tibia & Fibula) 그리기

  Step 1 - 세로로 긴 막대 형태를 준비하고 위아래의 안쪽 부분만 삼각형을 덧붙힌 형태를 그렸습니다. 왼쪽 그림이 앞쪽이고 오른쪽 그림이 뒷쪽이 되겠습니다.


  Step 2 - 위쪽과 아랫쪽에 바깥쪽 부분에서 삼각형 형태로 나누면서 정강뼈와 종아리뼈를 크게 구분합니다. 종아리 뼈도 위아래 끝부분을 다이아몬드 형태로 그립니다.


  Step 3 - 이제 전체적으로 외형의 형태를 깔끔하게 다듬으며 위쪽 무릎 부분과 아랫쪽 발목 부분의 연결부위를 좀 더 자세하게 그립니다.


  Step 4 - 전체적인 뼈의 굴곡 형태에 맞춰서 명암을 간단하게 넣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앞쪽 그림에서 윗부분의 튀어나온 부분은 아무래도 무릎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혹시나 뒷쪽 그림에서 윗부분에 보이는 검은 점의 정체는 구멍입니다. 명칭이 있었는데 원래 있던 뼈의 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아직 제가 아는 것은 두 뼈의 명칭 정도 분이라서 좀 더 공부를 하게되면 그때 다시 블로그를 통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저는 오후에 크로키 시간에 다시 찾아올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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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목요일. 인간 그리기 시간입니다.


 지난 주에 이어서 오늘은 만화이야기로 시작해볼께요. 제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 즈음일거예요. 드래곤볼에 이어서 슬램덩크의 인기가 조금씩 사그라들던 어느 날 그 다음으로 정상에 오를 만화가 나타났습니다. 해적들이 나와서 모험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착한 일도 하고, 감동도 주는 그런 만화인데요. 그 유명한 원피스 입니다. 나루토, 블리치와 함께 원나블로 불리며 현재까지도 연재 중인 만화죠. 만화에서 주인공이 모험을 시작하고 약 5년 정도가 흘렀다면 현실에서는 20년이 흘러버렸네요. 물가도 인상되어서 3천원이던 원피스가 5천원이 되었는데 역시 오르지 않는 것은 월급뿐인가 봅니다. 


 오늘은 넙다리뼈를 그려보겠습니다. 사람의 뼈 중에서 가장 단일 뼈로 가장 긴 뼈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해적기에 쓰이는 X 형태의 뼈도 주로 넙다리뼈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가 혹시 해적이 되고 싶은 분들은 오늘 그림 잘 봐두시길 바랍니다.  

 

<준비물>




 넙다리뼈(Femur) 그리기

  Step 1 - 길어서 X자로 배치해보겠습니다. 왼쪽은 앞쪽이고 오른쪽 뼈는 뒷면입니다. 위쪽 관절 부분을 위해 삼각형을 그려주고 아래쪽은 사각형으로 준비했습니다.


  Step 2 - 관절형태는 동그랗게 준비해두고 아랫쪽도 시옷 형태로 관절 형태를 그립니다.


  Step 3 - 관절의 형태를 좀 더 자세하게 표현합니다. 돌기 부분과 움푹들어간 부분도 좀 더 자세하게 그립니다.


  Step 4 - 전체적인 굴곡 형태에 맞춰서 명암을 간단하게 넣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형태에 대한 설명을 조금 하자면 윗부분은 골반 부분과 연결되는 관절 부위이고 아내쪽은 무릎쪽이 되겠죠? 왼쪽 뼈가 뒷면이라서 보시면 뒷면 아래쪽에 관절이 연결될 움푹하게 들어간 부분도 보이네요.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저는 오후에 크로키 시간에 다시 찾아올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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