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연필로 인간에 대해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인간 분할 그리기도 부분으로 보면 이번 시간이 마지막 부분이네요. 지난 시간 다리 부분까지 그렸으니까 한 부분만 남았습니다.



 남은 마지막 부분 발을 그려보겠습니다. 매번 인간을 그릴 때면 마지막에 그리게 되는데 인간을 떠받치고 있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람 몸에서 중요도를 따지는 것은 싶지가 않은 것 같아요. 눈이 없어도 편하게 살 수 있을까, 손이 없으면, 발이 없으면...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럴 때면 이렇게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이 좋은 것이구나 하고 마음껏 움직이다가 몸을 혹사시키게 되는데요. 몸엑게 고마워하는 만큼 몸을 아껴야겠습니다. 내친김에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몸을 떠받쳐준 발에게 감사의 족욕을 해줘야겠습니다. 잠들기 전에 족욕을 하면 피로가 풀리고 잠이 잘 온다고 하죠. 저도 족욕을 좋아하는데 족욕은 족욕이고 자칫 그림 업로드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잠들면 곤란해집니다. 여러분도 일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는데 피로를 풀고 이불로 직행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려볼께요.

 

<준비물>




 발 그리기


  Step 1.  발목 관절은 동그라미, 발은 사다리꼴에 가까운 사각형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발과 발가락으로 나눕니다.


  Step 2. 발의 형태와 함께 발가락을 나누어 그립니다. 발꿈치발의 아치 형태도 함께 그립니다.


  Step 3. 연하게 그려진 각 부위의 선들을 정리해서 그립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발까지 그려보았습니다. 인간 분할 그리기도 어느새 막바지에 이르렀네요. 다음 시간과 그 다음 시간에는 정리하는 시간으로 지금까지처럼 남성과 여성으로 전신을 그리고 분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연필로 인간에 대해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2018년 1월도 벌써 중순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춥습니다. 그러다보니 주변 지인들중 감기에 걸린 사람들이 몇몇 보입니다. 워낙 친구들이 많지 않은데 그 중에서도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생겨나고 있으니까 감기가 엄청 유행인거죠(제 친구만 걸린 걸까요?). 어쨌든 감기는 면역력과 관계가 있으니까 홍삼이나 비타민제 같은 보조제나 배즙같은 식품을 이용하라는 말들과 면역력은 허벅지다. 허벅지하면 스쿼트니까 운동하라는 말들을 들었어요. 제가 잠정적 감기 환자일 것 같으니까 사람들이 자주 이야기해주네요. 만일을 위해서 돈 안들고 쉬운 것 위주로 조금씩 해봐야겠어요. 



 오늘은 다리를 그려보겠습니다. 지난 시간 터널증후군에서 손 그리기로 자연스럽게 이어나갔던 만큼 이번 시간에도 허벅지가 면역력과 관련이 있다라는 말을 하면서 은근 슬쩍 다리 그리기로 이어보았습니다. 스쿼트를 얼마나 하면 다리 형태가 저렇게 될까 싶은데 감기 걸린 친구에게 듣기로 전문적인 트레이너와 일반적인 운동을 한 사람의 다리 차이가 있는데 그것이 옆으로 골고루 굵어지느냐 한쪽으로 튀어나오듯 굵어지느냐의 차이라는 것입니다. 무작정 스쿼트를 반복하다보면 앞으로 볼록하게 튀어나온다는 이야기죠. 예쁜 다리를 만들려면 방망이를 여러 방향으로 깎아나가듯 여러 방향으로 다듬어 주는 과정으로 거쳐야 한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오늘도  머 쓸데없네요.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다리 그리기


  Step 1.  엉덩이와 다리 사이 관절과 무릎, 발목 관절을 동그라미로 허벅다리, 종아리 부분을 직사각형으로 대략적으로 그립니다.


  Step 2. 외곽 형태를 다듬으며 허벅지의 안쪽으로 크게 나눠지는 근육과 무릎, 종아리의 갈라지는 근육과 발목을 중심으로 다리를 나눠그립니다. 


  Step 3. 연하게 그려진 각 부위의 선들을 정리해서 그립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한 두 번씩 그려보니까 조금씩 기억나는 부분들이 있어서 반갑네요. 공부가 재밌을 때가 시험칠 때 아는 문제가 나올 때죠. 하나씩하나씩 알아가는 과정은 힘들어도 과정을 겪을 때 마다 달라지는 것을 알았을 때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도 그런 기분 좋음을 올 한해 동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연필로 인간에 대해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그림을 그리고 영상을 만들고 하다보면 아무래도 오랜 시간 앉아있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하루에 몇 시간씩 앉아서 일하시는 경우가 많으시겠죠? 그럴 때면 항상 찾아오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찬바람이 불면 더 심하게 찾아오는 이것. 목디스크와 손목터널 증후군입니다. 저에게 요즘 한창 찾아와서 자꾸 괴롭히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손을 그려보겠습니다. 이렇게 손목터널 증후군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손그리기로 이어가 보도록하겠습니다. 손을 나눠서 그릴 때 생각한 것이 손을 어떤 식으로 크게 나누면 좋을까 였는데요.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답을 내놓길 엄지손가락, 손바닥, 그리고 나머지 손가락 이렇게 나누는 방법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제가 봐도 엄지손가락은 뭔가 손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보입니다. 실제로 시작하면 여기저기 나누어 그려보는라 혼돈의 카오스 입니다. 시작해보겠습니다.

 

<준비물>




 손 그리기


  Step 1.  손목과 손가락 관절은 동그라미, 크게 엄지, 손바닥, 나머지 손가락을 사각형으로 대략적으로 그립니다.


  Step 2. 손톱, 손가락 뼈가 지나가는 모양, 손가락 관절을 중심으로 나눠지는 모양새를 러프하게 스케치합니다.


  Step 3. 연하게 그려진 각 부위의 선들을 정리해서 그립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손가락 가운데로 뼈가 지나가는 것이 확연히 보이도록 나눠졌습니다. 실제로는 이정도로 확실하게 나눠지진 않겠지만 손을 부분 적으로 나누기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기준이 되니까요. 그치만 손 그리기 어렵네요. 계속 연습해야겠습니다.


 다음 시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연필로 인간에 대해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요즘은 하루하루 새로운 과정의 그림을 그리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가 거의 끝났다는 것을 생각하지도 못했어요. 생각해봐야 다를 건 없습니다. 어짜피 다음 달도 이번 달 처럼 하나씩 그리고 알아가고 돈도 조금씩 벌고 그렇게 살 것 입니다.


 오늘은 팔을 나눠보겠습니다. 아직 뼈, 근육 쪽은 그리질 않아서 팔과 다리의 형태는 따로 성별을 구분해서 나누지 않았습니다. 팔은 뼈나 근육의 종류가 거의 비슷하겠지만 아무래도 근육의 비율이나 뼈의 크기 차이로 성별이 구분될 것 같습니다. 그려보겠습니다. 계속 나중에 나중에라고 하면서 안하는 것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적어놓은대로 순서를 직혀서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추가되고 있어요. 죽기 전에 다 그리고 죽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준비물>




 팔 그리기


  Step 1. 관절은 동그라미, 팔은 직사각형으로 단순하게 그립니다.


  Step 2. 어깨, 윗팔, 아랫팔의 외형의 형태를 크게 나누어 그립니다.


  Step 3. 연하게 그려진 각 부위의 선들을 정리해서 그립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팔은 크게 어깨, 윗팔, 아랫팔이 나눠지는게 확실하게 보이네요. 그리고 윗팔과 아랫팔이 마치 사슬처럼 엮여져있는 듯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다른 과정에서 예를 들어 관절의 범위 같은 것을 해볼 때 좀 더 자세하게 다뤄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다음 시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연필로 인간에 대해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얼마 전 뉴스 하나를 봤습니다. 조금 오래된 소식이었는데 인류의 조상에 관한 이야기였어요. 흔히 루시라고 알고 있는 인류 최초의 조상보다 더 오래되거나 아예 또 다른 조상들이 있었을 것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그 증거로 제시된 것이 또 다른 화석의 발견이었는데요. 루시와 거의 동시대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이 종은 루시와는 다른 종으로 그 시대 인류의 조상으로 불릴 수 있는 존재들이 여럿 있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인류는 하나의 조상에서 진화를 해왔다는 가설이 뒤집어질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니까 각 인종이 지금의 모습을 하기까지 하나의 기원이 아닌 각각 다른 뿌리에서 시작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합니다. 제가 이해한 것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과학적으로는 그렇게구나라고 생각하면서도 종교나 신화적으로는 논란이 될 문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재밌는 이야기였어요.



 오늘은 여성의 몸통을 나눠보겠습니다. 여성 몸통과 남성 몸통의 가장 큰 차이는 뼈의 형태인 것 같습니다. 뼈의 개수는 같더라도 크기나 뼈의 휘어짐의 차이에 따라 몸통 외부의 형태도 변화되겠죠. 결국에 사람의 몸을 공부하려면 인체 뼈대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겠습니다. 지금 보이는대로의 외형의 차이라면 역시 허리, 골반, 가슴 쪽이겠어요. 우선은 계속해서 몸을 어떤 부분으로 나눠서 그릴 수 있는지 연습해보겠습니다.


<준비물>




 여성 몸통 그리기


  Step 1. 중심선을 기준으로 얼굴, 목, 몸통의 기본형태를 원, 직사각형으로 그린 후 등분으로 나눠놓습니다.


  Step 2. 목, 가슴, 복근, 옆구리의 큰 근육을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구분되는 부분을 나눠그립니다.


  Step 3. 연하게 그려진 각 부위의 선들을 정리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매번 남성 쪽을 그리고 나서 여성 쪽을 그리고 있는데 그래서 여성 쪽을 그릴 때 좀 더 단순하고 확실하게 그려지는 것 같아요. 다음부터는 순서를 번갈아 가면서 그려봐야겠습니다.


 다음 시간 만나요.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