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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그림판 크로키 시간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춘곤증이라고 할까요. 점심 시간 이후로 졸음이 몰려듭니다. 꼭 춘곤증이 아니더라도 식사 후에는 졸리는 편이지만 최근 책상에서 꾸벅꾸벅 조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다 보면 어느 새 감은 적도 없는 눈이 떠지는 신기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선이 튀어버리죠. 그렇게 다시 그려야했습니다. 공부와 달리 그림을 그릴 때는 그런 일이 적긴하지만요. 집중력과 긴장감이 떨어진 것일까요? 오늘의 크로키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 컴퓨터, 태블릿, 그림판(소프트웨어)>

 #전신(Full Body) 그리기

 - 그리는 방법을 따로 없이 대상을 살펴보고 외형 위주로 관찰하여 그립니다. 신체의 무게 중심과 큰 옷주름을 관찰해봅니다. 제한시간은 따로 두지 않고 과감한 선으로 그립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졸지도 않았는데 그림 속 모델들의 비율이 좋지 않아보이네요. 어제 목탄 크로키 때 까지는 이번 주는 괜찮겠구나하고 생각했었는데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머리 속으로 머리끝과 발끝을 생각해두는 편이지만 타블렛의 펜끝이 닿는 부분은 아직도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적응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보정의 문제일까요? 계속 연습해보겠습니다.

 내일은 소묘 시간으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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