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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봄이 온 것 같다고 생각하는 찰라에 여름이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낮에는 벌서 조금씩 더워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직 아침, 밤은 그나마 선선해서 활동하기 좋습니다. 더워지기 전에 할 일은 미리미리 앞 당겨서 해둬야겠습니다. 봄날에 따듯하게 잠온다며 안심하고 졸다가는 여름 그 더운 날에 일이 쌓여있게 될 것 입니다.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오늘은 가볍게 색을 채우는 연습을 해볼께요. 색 못 채우는 사람이 어디있다고 이렇게 한 주를 날로 먹으려드냐고 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무려 3주간 날로 먹겠습니다. 색을 칠하는 것은 그림을 그릴 때 아주 기본적인 행동이죠. 연필로도, 펜으로도 이미 영역을 칠해보는 연습을 해보았지만 저는 앞으로도 재료가 바뀔 때 마다 재료의 특성에 맞춰서 기본적인 채색을 연습해볼 생각이에요. 칠해보면 아마 재료마다 종이에 닿는 느낌이 다르다는 것이 느껴지실거예요. 재료마다 힘조절이나 다른 연습할 거리가 있을겁니다. 오늘은 기본 채워넣기를 해볼께요.

 

<준비물> 




  채우기(Fill)

  - 영역은 도형으로 준비하겠습니다. 네모, 세모, 동그라미의 영역을 연필 혹은 노란색 오일파스텔(크레파스)로 스케치하고 원하는 색의 오일 파스텔로 도형의 비어있는 영역을 칠해서 채우기를 해보겠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딱히 어려울 것은 없죠. 하얀 점처럼 종이의 빈 부분이 보이지만 개의치 마시고 칠해보세요. 정말 당분간은 가볍게 그려보겠습니다. 여러분도 그냥 어린 시절 처음 크레파스를 잡아보던 기억을 떠올리시며 그려보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저는 내일 인간 그리기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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