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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찰리 입니다.


 오늘은 투시도법 3번째이자 마지막 시간. 소실점 3개, 3점 투시입니다. 


 

 재료 : 종이 - 180g 이상 켄트지 A4 혹은 16절 사이즈.


        4B 연필.


        지우개 사용금지.


        자 사용 하시면 자 없이 한 번 더 해보기.




 3점 투시도법 방법 


  (1) 눈높이를 설정합니다.(눈높이 선은 배경에서 수평선이나 지평선과 같습니다.)



  (2) 임의로 소실점을 찍습니다.(우선은 지난 시간처럼 눈높이선상의 2개의 점만 찍습니다.)



  (3) 소실선을 그립니다.(각 점에서 소실선을 2개씩 그어 겹쳐지는 영역이 눈높이 위면 밑면이 생성, 아래면 윗면이 생성. 교차 영역이 눈높이선에 걸린다면 윗면이나 아랫면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옆면이 됩니다.[그림 참고])



  (4) 이제 마지막 3번째 소실점을 찍습니다.(3번째 점은 위 또는 아래의 한 지점으로 사라지는 점입니다. 눈높이선 위로 면이 형성되었다면 그 위에 점을 찍고 눈높이선 아래의 면이 생성되면 그 아래로 점을 찍어야 자연스러운 결과물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5) 나머지 소실선을 긋고 높이를 설정합니다.



  (6) 마무리 합니다.



[끝!!]







 투시는 점이 늘어날수록 소실점이 늘어나게 되고 형태도 점점 왜곡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원하는 각도에서 바라본 물체나 배경을 정확하게 나타내 줄 것입니다. 밖으로 나가서 건물을 올려다 보거나 골목길을 보거나 여러 물체나 풍경을 바라 보면서 지금 연습한 투시가 여러분의 그림에 어떻게 적용될지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투시도법을 연습하면서 그림의 난이도가 갑작스럽게 어려워 졌다고 생각하시나요? 천천히 여러번 그려보세요. 선이 많은 것 뿐이지 아직 엄청 어렵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정확한 선을 그리지 못 해서 저의 투시도형에도 조금씩 어색함이 보이지만 저는 개의치 않고 다음 단계도 대충대충 편안한 마음으로 해나갈 것 입니다. 여러분도 여유를 가지시고 차근차근 하루를 채워가시길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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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찰리 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투시도법 2번째 시간. 2점 투시를 해볼께요. 소실점이 2개라서 2점 투시인 2점 투시 바로 시작해 볼께요. 


 

 재료 : 종이 - 180g 이상 켄트지 A4 혹은 16절 사이즈.


        4B 연필.


        지우개 사용금지.


        자...는 사용하시더라도 자 없이 한 번 더 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자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자를 사용하셔서 그려 보신 후 자를 사용하지 않고 그려보는 것 잊지마시구요. 



 2점 투시도법 방법 


  (1) 눈높이를 설정합니다.(눈높이 선은 배경에서 수평선이나 지평선과 같습니다.)



  (2) 임의로 소실점을 찍습니다.(오늘은 점이 2개니까 최대한 종이를 사용할 수 있게 종이의 거의 양끝에 찍어봅시다.)



  (3) 소실선을 그립니다.(각 점에서 소실선을 2개씩 그어 겹쳐지는 영역이 눈높이 위면 밑면이 생성되고, 아래면 윗면이 생성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교차 영역이 눈높이선에 걸린다면 윗면이나 아랫면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옆면이 됩니다.[그림 참고])



  (4) 높이를 설정합니다.



  (5) 나머지 소실선을 긋고 마무리합니다.


<완성?? 완성!!>







 오늘은 투시도법 중 2점 투시를 그려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은 준비된 마지막 투시 3점 투시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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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찰리 입니다.


 드디어 투시도법입니다. 그냥 입체도형이 아니라 원근감이 느껴지는 입체도형입니다.

 투시도법은 투시 원근법. 즉, 1개 이상의 임의의 점(소실점)을 이용하여 가까운 것과 먼 것의 차이를 나타내는 원근법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혹은 투시도법 자체를 원근법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투시도법에는 주로 3가지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1점 투시(점이 1개),2점 투시(점이 2개), 3점 투시(점이 3개)...네  사용되는 소실점의 개수로 종류가 구분됩니다. 주로 3개의 소실점까지만 사용하지만 가끔 다수의 점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투시도법을 이용하면 사물이나 배경을 좀 더 정확하고 쉽고 이론적(?)으로 그릴 수 있게 됩니다.


 투시도법을 처음 배우실 때 가끔하는 행동이 의심입니다. 점을 찍고 선만 연결하면 다이나믹한 형태의 사물이 그려진다는 말을 믿지 못하는 것이죠.

하지만 투시도법에서 정말 의심할 것은 '내가 제대로 선을 그었는가?' 입니다. 형태가 이상하다면 내 탓이지 소실점 탓이 아닌거죠. 믿고 그리시면 됩니다.

심지어 저 조차도 믿지 않으셔도 됩니다.^^  


   

 재료 : 종이 - 180g 이상 켄트지 A4 혹은 16절 사이즈.


        4B 연필.


        지우개 사용금지.


        자...는 사용하시더라도 자 없이 한 번 더 해보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직선이 중요하므로 자가 필요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오늘은 자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단, 자를 사용하셔서 그려 보신 후 자를 사용하지 않고도

그려보시길 권장합니다. 도구의 사용은 당연한 것이지만 자신의 기본적인 능력 향상도 믿어주시길 바라는 의미입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1점 투시 


  (1) 눈높이를 설정합니다.(눈높이 선은 배경에서 수평선이나 지평선과 같습니다.)




  (2) 임의로 소실점을 찍습니다.(그 점이 그림 상에서 가장 먼 곳이 되는 것 입니다. 그러니까... 어디에 찍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 방향으로 모든 것이 사라질 뿐입니다.)



  (3) 평면 도형(보이는 면)을 임의의 위치에 그립니다.




  (4) 도형의 각 꼭지점과 소실점을 연결합니다.




  (5) 입체 도형의 길이를 설정해 입체 도형의 나머지를 완성합니다.



<끝>






 어떠세요? 이전 시간 입체도형을 임의의 보조선을 가지고 눈대중 만으로 그렸던 것 보다 더 쉽게 입체도형을 그렸다는 느낌이 드시나요? 왜 그럼 처음부터 투시를 사용하지 않았냐고 하시겠죠. 투시도법은 정확성은 확실하지만 도형이나 사물의 형태가 복잡해 질수록 생각해야하는 선의 개수도 늘어나 그림이 헷갈리는 경우도 생길 것 입니다. 우리는 입체물의 기본적인 형태를 이해한 후에 투시도법을 사용해야 좀 더 쉽게 그림을 쉽게 그릴 수 있을 것 입니다.


 오늘은 투시도법 중 1점 투시를 그려보았습니다. 당연히~ 다음 시간은 2점 투시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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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잘 지내셨나요? 찰리입니다.


 지난 시간 우리는 평면 도형에 이어 입체 도형을 그려보았습니다. 입체 도형은 단순히는 평면의 도형이 여러 방향으로 연결된 도형이기도 하지만 다시 보면 우리 주변 사물들의 기본 형태라는 점에서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했었죠. 

 오늘은 지난 시간 보다 더 복잡한 형태의 입체 도형을 그려보도록 해요.  


 재료 : 종이 - 180g 이상 켄트지 A4 혹은 16절 사이즈.


        4B 연필.


        지우개 사용금지.


 입체 도형을 그릴 때는 가장 가깝거나 명확하게 나타난 면부터 그리면 좀 더 쉽게 그릴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 했었죠. 오늘 그리는 입체 도형들은 복합적인 형태의 입체 도형들이므로 우선 기준이 되는 도형을 먼저 그린 후 나머지 도형을 그려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입체 도형 그리기(2)>

 1. 그리는 방법                      

  *입체도형을 그릴 때는 우선 가장 잘 보이거나 그림에서 앞쪽에 위치한 면을 먼저 그리시면 다른 면을 좀 더 쉽게 그릴 수 있습니다.

  (1)도형을 그릴 때는 해당 도형의 형태에 맞도록 보조선을 연한게 그려줍니다.(연습했던 선들 중 약한 힘의 선을 생각해 봅시다.)



  (2) 도형의 각 꼭지점을 강한 선으로 이으면 우리가 그리려고 하는 도형의 명확한 모습이 드러날 것 입니다.



 2. 입체도형


  (1) 입체 도형1



  (2) 입체 도형2





 조~~금 어렵죠? 저의 강의가 그림의 처음이신 분들은 지금까지 중에서 처음으로 어려움을 느끼셨을지도 몰라요.(애초에 저의 알아 보기 힘든 그림을 보고 따라 그린다는 것은 힘든 일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저는 괜찮다는 말을 해드릴 겁니다. 여러분은 여전히 그림에 대해서는 초보이기도 하고 이번 입체 도형을 그리는 목적은 사물이 어떻게 입체를 이루는지, 앞으로 이 도형들을 어떻게 응용해 나갈지에 대한 고민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힘드시더라도 끝까지 해주셨으면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시간은 드디어 투시도법이 시작됩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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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시간 평면 도형에 이어서 오늘은 입체 도형을 그려보도록 할께요. 드디어 입체입니다. 입체적인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 뭔가 정말 그림을 그리고 있구나하는 생각도 들고, 신기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 희비가 교차하는 거죠. 이것을 그리려고 내가 그렇게 선을 그렸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오버일까요?) 



재료 : 종이 - 180g 이상 켄트지 A4 혹은 16절 사이즈.(가능한 큰 사이즈)


         4B 연필.


         지우개 사용금지.



 여전히 지우개는 사용금지 입니다. 시작은 평면 도형을 그릴 때 처럼 연한 보조선으로 시작합니다. 평면도형과 다른 점은 입체도형은 보이지 않는 부분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죠. 이번 시간의 목적은 이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것은 평면이죠. 평면인 종이 위에 입체물을 그리려면 대상의 보이지 않는 부분이 평면 위치에 어떻게 안착되는지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강한 선으로 형태를 이룹니다. 이 부분도 이전 시간처럼 도형의 꼭지점에서 꼭지점과 꼭지점을 잇는 선의 중앙으로 올수록 강한 선에서 약한 선으로 그어줍니다.

 

 여기서 잠깐 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갈께요. 선은 기본적인 형태를 이루고 선 자체만으로도 그림의 리듬감이나 스타일, 감정적인 부분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원근감과 명암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좁은 면적에 비해 넓은 면적이 빛을 더 많이 받습니다. 그러니까 선의 표면이 넓은 중앙은 밝고 약한 선, 끝부분이자 다른 선들이 모여 점을 이루는 부분은 밀도가 높아져 상대적으로 어둡게 보입니다. 이렇게 강약을 조절하면 그림 자체의 밋밋함을 없애고 좀 더 멋있어지는 효과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원근감. 우리가 가까운 물체와 멀리 있는 물체를 보면 멀리 있는 물체에 비해 가까이 위치한 물체가 더 진하고 선명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선을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그림에서 많을 정보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점, 선, 면만 연구해도 이야기가 한아름 나올테지만 현재 저의 지식에는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좀 더 조형적인 내용을 다루게 될 기회가 있다면 더 공부해서 여러분께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이 조금 길었죠. 이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체 도형 그리기(1)>

 1. 그리는 방법                      

  *입체도형을 그릴 때는 우선 가장 잘 보이거나 그림에서 앞쪽에 위치한 면을 먼저 그리시면 다른 면을 좀 더 쉽게 그릴 수 있습니다.

  (1)도형을 그릴 때는 해당 도형의 형태에 맞도록 보조선을 연한게 그려줍니다.(연습했던 선들 중 약한 힘의 선을 생각해 봅시다.)

 

뭔가 잘못된 듯 합니다...^^;;


 (2) 도형의 각 꼭지점을 강한 선으로 이으면 우리가 그리려고 하는 도형의 명확한 모습이 드러날 것 입니다.

삐뚤삐뚤하지만 방법은 알겠죠??^^;;




 2. 입체도형


  (1)입체도형1

  (2)입체도형2


  (3)입체도형3






                       

 입체 도형 완성 되었나요? 기본 입체 도형들의 형태를 살펴 보면 우리 주변의 사물들과 닮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 말은 앞으로 다른 사물을 그릴 때 필요하다는 이야기겠죠.


 오늘은 기본적인 입체 도형을 그려보았어요. 그러니까 다음 시간에는 조금만 더 복잡한 형태의 입체 도형들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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