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스케치업 시작하기. 지난 주에는 사용할만한 도구들을 대부분 다루었다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나머지 도구들도 대충은 사용해보고 지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다시 도구들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중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묶을 수 있는 줄자와 각도기를 사용해볼게요. 

<준비물>
 제가 공부를 할 때는 2017 Make 버젼이라는 무료 버젼을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지원을 중단했다고 하네요. 다른 다운로드 루트가 아직 살아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스케치업 홈페이지에서 웹브라우져에서 작동할 수 있는 스케치업 프리 버젼이 있으니까 그것을 사용하시거나 정품을 구매하셔야 할 것 같아요.

 #줄자(Tape Measure)

 먼저 줄자입니다. 도구모음에서도 보이고 단축키는 'T'. 줄자의 영어인 Tape Measure 의 약자로 보입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언제나처럼 클릭 -> 클릭이죠. 그러면 그 경로를 따라서 안내선이 나타납니다. 안내선은 공간에서는 단순히 시작점에서 끝점까지를 보여주지만 개체에서는 조금 다른데요. 꼭지점에서 시작했다면 연장선의 느낌으로 안내선이 나타나고 변에서 시작할 때는 평행으로 내려오는 보조선의 개념으로 안내선 표시됩니다. 말로 설명하려니가 조금 어렵네요. 이렇게 안내선이 그어지면 그 위로 자석처럼 선긋기가 가능해지고 그 선대로 개체, 도형을 구분하고 잘라내는 작업을 할 수 있겠죠? 

 줄자 도구도 기본적으로 방향성을 가진 도구이기 때문에 방향키를 이용한 XYZ축 방향으로 잠금 기능이 있습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정확하게 선을 그을 수 있겠죠. 

 그리고 방향키에 이어서 수치를 입력하는 것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방향을 정하면 원하는 수치만큼 정확하게 안내선을 그을 수 있습니다.

 #각도기(Protractor)

 이번에는 각도기 입니다. 각도기는 도구 모음 혹은 도구 메뉴에서 줄자와 함께 선택이 가능합니다. 단축키는 처음에는 지정되어있지않습니다. 사용법은 호 그리기나 회전 툴처럼 원형 아이콘이 나타나고 중심점을 정한 후 원하는 각도만큼 돌려주면 시작부분에서 회전한 만큼의 안내선이 x자로 나타납니다. 

 각도기도 방향키를 눌러보죠. 그러면 각 축 방향에 맞게 회전하는 안내선을 그을 수 있겠습니다.

 방향키 다음으로는 수치를 입력해줘야죠. 원하는 각도만큼 정확하게 안내선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안내선 삭제

 이제 줄자와 각도기에서 만들어진 안내선을 삭제하는 방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안내선은 일단 다른 개체들처럼 선택이 가능합니다. 그 말은 다른 개체들처럼 삭제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del 키 / 편집 메뉴에서의 지우기 / 지우개 툴을 이용한 삭제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른 개체와 다른 삭제 방법이 하나 있다면 편집 메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안내선 삭제입니다. 안내선 삭제를 하면 현재 존재하는 모든 안내선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안내선으로 모든 작업이 끝난 후에 사용하면 좋겠죠?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저는 줄자와 각도기를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워낙 선긋기나 회전 도구가 잘되어있고수치 입력도 쉽기 때문에 그렇게 자주 사용할 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기능이 적절해서 경우에 따라서 오히려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확한 작업에서 안내선만큼 유용한 기능은 또 없죠. 

 저는 내일 연필 소묘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카오TV에서 영상보기
네이버TV에서 영상보기
페이스북에서 영상보기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스케치업 시작하기. 지금까지 눈에 보이는 도구들을 대략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도구는 이쯤이면 사용하는데 당장은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몇몇 기능들을 알아볼까 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복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단순히 ctrl+C, V아니냐구요. 조금 더 기능이 더 있습니다. 지금부터 복사해보겠습니다. 

<준비물>
 제가 공부를 할 때는 2017 Make 버젼이라는 무료 버젼을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지원을 중단했다고 하네요. 다른 다운로드 루트가 아직 살아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스케치업 홈페이지에서 웹브라우져에서 작동할 수 있는 스케치업 프리 버젼이 있으니까 그것을 사용하시거나 정품을 구매하셔야 할 것 같아요.

 #복사(Copy)


 일단 기복적인 복사 방법은 메뉴 바의 편집 메뉴를 보면 복사가 보입니다. 단축키는 우리가 흔히 아는 Ctrl + C 입니다. 그리고 같은 복사를 한 다음 같은 편집 메뉴를 다시 보면 붙여넣기 기능이 활성화가 되어있습니다. 단축키는 Ctrl + V입니다. 이렇게 복사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이동툴을 이용한 복사입니다. 우선 개체를 선택해야합니다. 선택 후 이동 툴을 이용해서 이동을 하는데 이때 Ctrl을 누르면 복사가 되어 이동합니다. 여기서 개체라 하면 도형 전체를 말하기도 하고 선이나 면같이 부분부분들도 따로 복사가 가능합니다. 


 회전 툴을 이용한 복사도 해보죠. 개체 선택 후 회전 툴을 사용하는데 역시나 Ctrl을 누르고 사용하면 복사가 되어 회전이 되죠. 


 다시 이동복사를 해보죠. Ctrl을 눌러서 이동복사를 한 직후 ' *(곱하기)  + 원하는 복사수 '를 입력하면 처음 이동 복사가 되었던 간격으로 입력한 수량만큼 복사가 됩니다. 신기하죠? 그리고 이 ' * '복사는 회전 복사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곱하기) 복사가 있다면 /(나누기 복사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이동 복사 혹은 회전 복사를 합니다. 이번에는 조금 간격을 넓혀서 복사를 해봅시다.  그리고 복사 직후 ' / + 복사수 ' 를 입력합니다. 이번에는 원본과 복사된 개체 사이에 일정한 간격으로 입력한 수만큼 개체가 복사가 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많은 복사 기능이 있지만 정말 편한 기능이죠? 이동 복사에 회전 복사, 균일하게 복사가 되는 기능까지 이런 복사 기능들을 잘 이용하면 반복적인 작업. 예로들어 계단이나 펜스, 나사, 텍스쳐 처럼 여러 부분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른 것 보다 재밌게 해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영상을 보시면서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내일 연필 소묘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카오TV에서 영상보기
네이버TV에서 영상보기
페이스북에서 영상보기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스케치업 시작하기. 3D소프트웨어의 기본 툴 4가지 중 마지막 하나. 오늘은 스케일 툴로 주로 불리는 배율 툴을 알아볼게요. 기본적으로 개체를 다루려면 어떤 개체의 어떤 부분을 선택할 것인지 / 어느 위치에서 작업을 할 것인지 / 어떤 방향에서 작업을 할 것인지와 함께 어느 정도 크기로 작업을 할 것인가도 중요하지요. 배율 툴은 그 크기를 조절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한번 볼까요?

<준비물>
 제가 공부를 할 때는 2017 Make 버젼이라는 무료 버젼을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지원을 중단했다고 하네요. 다른 다운로드 루트가 아직 살아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스케치업 홈페이지에서 웹브라우져에서 작동할 수 있는 스케치업 프리 버젼이 있으니까 그것을 사용하시거나 정품을 구매하셔야 할 것 같아요.

 #배율(Scale)

 배율의 단축키는 'S'. 'Scale'의 약자같습니다. 역시나 도구 모음에도 있고 사용법도 비슷합니다. 크기를 조절할 부분, 혹은 개체를 선택하고 배율을 선택하면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러가 나타납니다. 원하는 부분을 선택해서 조절을 하면 되는 것이죠. 직관적이고 참 쉽죠?

 배율에는 두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하나는 Ctrl 키를 누르면 사용가능한 중심 배율입니다. 배율의 기본은 선택한 부분의 반대편 아이콘을 기준으로 하는데 Ctrl 키를 누르면 개체의 중심을 기준으로 배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의 기능은 균일 기능입니다. Shift 키를 누르면 사용가능하고 선택한 부분의 방향의 배율 뿐만 아니라 모든 방향으로 균일하게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수치 입력이 가능하고 기본 수치는 배율로 입력합니다. 2를 쓰면 2배가 되기 때문에 소수점까지 이용해서 적절히 늘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배수로 수치를 입력하면 정확하지 않겠죠? 그래서 수 뒤에 단위를 입력하면 그만큼만 조절이 가능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사실 배율 툴은 기본 툴이기는 하지만 스케치업에서는 그렇게 크게 강조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요. 스케치업은 처음부터 어느 정도 정확한 수치를 정하여 시작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비율을 조절하지 않는 이상 크게 배율을 사용할 일이 적었습니다. 게다가 부분적인 배율도 밀기/끌기 기능이 워낙 사용하기 편하기 때문에 그쪽으로 더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림짐작이나 감으로 형태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나 전체 형태를 만든 후에 크기를 조절하시는 분이라면 배율 도구 또한 많이 사용하는 도구가 될 수 있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사용자가 다른 것일 뿐이니까요. 어떤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는가는 어디까지나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저는 내일 연필 소묘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카오TV에서 영상보기
네이버TV에서 영상보기
페이스북에서 영상보기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스케치업 시작하기. 지난 시간에는 이동 툴에 대해 알아봤었죠? 3D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보통 기본적인 툴 4가지를 위주로 사용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첫 번째는 선택툴 / 두 번째는 이동 툴 / 그리고 나머지 두 가지는 오늘 알아볼 회전 툴과 다음 주의 스케일 툴일 것 입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대부분의 3D툴은 이 4가지 툴을 가장 기본으로 사용했었는데요. 스케치업도 다르진 않아보입니다. 물론 편집 툴로써 밀기/끌기 툴이나 오프셋 툴도 많이 사용하지만 정말 기본 툴이 무엇이냐라고 했을 때는 위의 네 가지를 들수 있겠내요. 그러면 지난 시간의 이동 툴에 이어서 회전 툴을 연습해보겠습니다.  

<준비물>
 제가 공부를 할 때는 2017 Make 버젼이라는 무료 버젼을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지원을 중단했다고 하네요. 다른 다운로드 루트가 아직 살아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스케치업 홈페이지에서 웹브라우져에서 작동할 수 있는 스케치업 프리 버젼이 있으니까 그것을 사용하시거나 정품을 구매하셔야 할 것 같아요.

 #회전(Rotate)

 회전 툴은 단축키 'Q' 혹은 도구모음에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이동툴과 비슷합니다. 회전시킬 부분을 선택한 상태에서 회전 툴로 회전의 중심이 될부분을 클릭합니다. 이때 회전 중심은 어디여도 상관없습니다. 바닥, 도형의 면, 선, 허공 어디여도 말이죠. 그렇게 중심이 선택되면 그곳을 중심으로 선택된 부분을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


 역시 이동 툴처럼 방향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X축, Y축, Z축으로 각 방향에 맞춰 방향키를 누른 뒤에 회전중심을 정하고 회전시키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수치 입력입력도 가능합니다. 회전 중심을 정하고 원하는 각도만큼 수치를 입력하고 Enter키를 누르면 회전이 되겠습니다. 


 개체 외에 면과 선 부분만 회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면이나 선을 선택하고 회전 툴을 사용하면 그림처럼 형태가 비틀어지겠죠.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기본적인 툴이지만 역시나 신기해보입니다. 도형을 선택하고 조금만 툴을 사용하면 이리저리 형태들이 변하니까요. 3D소프트웨어를 처음 알게된 때가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여러분들도 가볍게 시작해보시면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내일 연필 소묘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카오TV에서 영상보기
네이버TV에서 영상보기
페이스북에서 영상보기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스케치업 시작하기. 오늘은 조금은 기본적인 기능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동 툴인데요. 말 그대로 객체들을 이리저리 옮길 수 있는 도구입니다. 사용하면서 알아볼게요.

<준비물>
 제가 공부를 할 때는 2017 Make 버젼이라는 무료 버젼을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지원을 중단했다고 하네요. 다른 다운로드 루트가 아직 살아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스케치업 홈페이지에서 웹브라우져에서 작동할 수 있는 스케치업 프리 버젼이 있으니까 그것을 사용하시거나 정품을 구매하셔야 할 것 같아요.

 #이동(Move)


 이동 툴은 도구 모음에서 선택할 수 있고 단축키는 'M'입니다. move의 m이겠죠? 그리고 선택툴로 원하는 개체를 선택한 다음 이동툴을 이용해서 원하는 위치로 옮기는 것입니다. 이때 한점을 선택해서 움직이는 것이 거리를 측정하거나 정확히 옮기기에 좋습니다.


 이동 툴을 사용할 때도 방향키를 이용하면 정확한 세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X축, Y축, Z축으로 각 방향에 맞춰 방향키를 누른 뒤에 이동하면 되겠습니다.


 방향키가 되었으니까 수치도 입력해보죠. 원하는 방향을 정했으면 수치를 입력하고 Enter키를 누르면 그 방향으로 원하는 수치만큼 이동하겠죠?


 이동 툴은 단순히 개체 전체만을 이동시키는 툴이 아닙니다. 전체 개체를 선택하면 통째로 이동이 되겠지만 면을 선택하면 해당 면 부분을 선택해서 이동하고, 선을 선택하면 선을 중심으로 이동이 됩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선택되지 않은 상태에서 모서리 점 부분을 이동 툴로 드래그하면 실질적으로 선택이 되지 않는 점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이동 툴은 객체를 이동시킬 때도 사용하지만 정교한 편집과정에서도 자주 사용합니다. 역시나 재밌고 쉽게 마구 사용해보시면서 익히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내일 연필 소묘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카오TV에서 영상보기
네이버TV에서 영상보기
페이스북에서 영상보기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