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버스 Charlieverse

 찰리입니다.

 오늘 그려볼 필기구는 우리에게 좋지않은 추억을 주었던 필기구 중 하나입니다.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처음 오엠알이라는 시험답안지를 사용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렇게 우리는 6년간, 그리고 그 이후에도 계속 이런 형태의 시험에 응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때 오엠알에 마킹을 하기 전에 미리 빨간색으로 답을 예측해서 표시를 해두었었죠. 저는 그 빨간색 조차도 잘못 체크해서 점수를 잘 깎아먹었었죠. 저만 그렇진 않을 겁니다. 오늘 그려볼 필기구는 플러스펜 입니다.    

<준비물 - 종이,볼펜,볼펜 굵기 보다 조금 두꺼운 네임펜 or 잉크펜>

 플러스펜 그리기

  1. 순서는 있지만 그리는 방식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볼펜을 이용하여 사물의 외곽에서 부분부분을 눈으로 따라가며 그려봅시다. 사물의 부분과 전체의 비율도 생각해 보세요.

  2. 그림자로 어두워진 부분을 그리고 해칭(빗금)을 이용해 간단히 명암을 넣습니다.

  3. 사물의 외곽선을 네임펜 혹은 잉크펜을 이용하여 정리해 줍니다.(외곽선을 조금 더 두껍게 그리면 형태의 외부선이 명확해지고 내부선과의 차이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선이 얇아 삐뚤해진 얇은 선들을 정리해주는 효과를 줍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오랜만에 플러스펜을 만나 나쁜 추억을 떠올리실 분들도 계실거예요. 이번 기회에 그림 재료로써 실컷 이용하시고 용서해주시길 바래요. 그나저나 펜그림 생각보다 매력있지 않나요? 빨리 더 잘그리고 싶어지네요.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찰리입니다.

 얼마 전에 미술용품을 파는 종합 문구점을 열심히 돌아다녔는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검은 머리에 흰 몸체를 가진 볼펜이 만났습니다. 여전히 저렴한 몸체에 저렴한 가격. 그런데 그 옆에서 그 녀석을 기념하기 위한 고급 모델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느낌도 메탈같은 느낌에 살짝 묵직한게 잉크도 안 뭉치고 잘나와서 하나 장만하고 싶었지만 만원이 넘어가는 가격표를 보고는 아쉽게도 내려놓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녀석을 가지고 싶다는 열망을 담아 저렴한 버젼의 녀석을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 종이,볼펜,볼펜 굵기 보다 조금 두꺼운 네임펜 or 잉크펜>

 볼펜(모**) 그리기

  1. 순서는 있지만 그리는 방식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볼펜을 이용하여 사물의 외곽에서 부분부분을 눈으로 따라가며 그려봅시다. 사물의 부분과 전체의 비율도 생각해 보세요.

  2. 그림자로 어두워진 부분을 그리고 해칭(빗금)을 이용해 간단히 명암을 넣습니다.

  3. 사물의 외곽선을 네임펜 혹은 잉크펜을 이용하여 정리해 줍니다.(외곽선을 조금 더 두껍게 그리면 형태의 외부선이 명확해지고 내부선과의 차이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선이 얇아 삐뚤해진 얇은 선들을 정리해주는 효과를 줍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똑같은 모양이지만 그 녀석의 느낌은 정말 잊혀지지 않네요. 그나저나 펜그림이 조금 익숙해져 가시나요? 힘들이지 말고 지금 현재 그려지는 단계에서 계속 익숙해지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좀 더 연습해야겠네요.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찰리입니다.

 이번 펜 드로잉을 준비하다보니 집에 있는 잡동사니들을 자꾸 꺼내게 되네요. 그 중에는 전혀 작동이 안될 것 같은 오래된 녀석들도 있었어요. 펜 드로잉은 준비하지 않고 추억팔이만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그려볼 필기구는 제가 나무로 된 제품을 좋아해서 구입했던 단풍나무 몸체

를 가진 샤프입니다. 영어로 샤프 펜슬. 바로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 종이,볼펜,볼펜 굵기 보다 조금 두꺼운 네임펜 or 잉크펜>

 샤프 그리기

  1. 순서는 있지만 그리는 방식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볼펜을 이용하여 사물의 외곽에서 부분부분을 눈으로 따라가며 그려봅시다. 사물의 부분과 전체의 비율도 생각해 보세요.

  2. 그림자로 어두워진 부분을 그리고 해칭(빗금)을 이용해 간단히 명암을 넣습니다.

  3. 사물의 외곽선을 네임펜 혹은 잉크펜을 이용하여 정리해 줍니다.(외곽선을 조금 더 두껍게 그리면 형태의 외부선이 명확해지고 내부선과의 차이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선이 얇아 삐뚤해진 얇은 선들을 정리해주는 효과를 줍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이런 샤프는 아니지만 중학생, 고등학생 때는 샤프를 정말 많이 썼었죠. 샤프 떨어뜨릴 때 마다 샤프심이 자꾸 부러져서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그대로 공부도 안했습니다.ㅡㅡ... 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시간에도 필기구 그리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찰리입니다.

 이번 시간도 펜 드로잉 연습을 위한 필기구 그리기를 연습해보겠습니다. 매번 같은 말뿐이지만 사물외곽 관찰, 그리고 지금 그리고 있는 부분과 전체 모양의 비율을 생각하면서 연습하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집에서 굴러다니는 필기도구를 하나 골라잡아 관찰 해보겠습니다.  

<준비물 - 종이,볼펜,볼펜 굵기 보다 조금 두꺼운 네임펜 or 잉크펜>

 만년필 그리기

  1. 순서는 있지만 그리는 방식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볼펜을 이용하여 사물의 외곽에서 부분부분을 눈으로 따라가며 그려봅시다. 사물의 부분과 전체의 비율도 생각해 보세요.

  2. 그림자로 어두워진 부분을 그리고 해칭(빗금)을 이용해 간단히 명암을 넣습니다.

  3. 사물의 외곽선을 네임펜 혹은 잉크펜을 이용하여 정리해 줍니다.(외곽선을 조금 더 두껍게 그리면 형태의 외부선이 명확해지고 내부선과의 차이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선이 얇아 삐뚤해진 얇은 선들을 정리해주는 효과를 줍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만년필을 그려보았습니다. 막상 그려보니 많이 안 닮았네요. 만년필로 글씨를 쓸때면 사각사각하는 종이 긁힘이 참 좋았는데 다음에 펜그림이 조금 익숙해지면 만년필로 그림을 그려봐야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찰리입니다.

 이번 시간도 사물의 형태를 요리조리 골고루 잘 관찰하면서 펜으로 그림을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물 외곽을 쭈욱 눈으로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다른 사물이 되기도 할텐데요. 외곽선을 눈으로 관찰하시면서 계속해서 전체 사물외곽선도 살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어떤 필기구를 골라잡을까요? 시작해 보겠습니다.  

<준비물 - 종이,볼펜,볼펜 굵기 보다 조금 두꺼운 네임펜 or 잉크펜>

 펜 그리기

  1. 순서는 있지만 그리는 방식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볼펜을 이용하여 사물의 외곽에서 부분부분을 눈으로 따라가며 그려봅시다. 사물의 부분과 전체의 비율도 생각해 보세요.

  2. 그림자로 어두워진 부분을 그리고 해칭(빗금)을 이용해 간단히 명암을 넣습니다.

  3. 사물의 외곽선을 네임펜 혹은 잉크펜을 이용하여 정리해 줍니다.(외곽선을 조금 더 두껍게 그리면 형태의 외부선이 명확해지고 내부선과의 차이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선이 얇아 삐뚤해진 얇은 선들을 정리해주는 효과를 줍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집에 왜 펜촉과 펜대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마 예전에 만화를 그려보고 싶어서 G펜촉이니 스푼펜촉이니 하며 사두었던 것 같네요. 하지만 저는 만화를 그리지 못했답니다. 오늘을 여기까지...   

 그럼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