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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화요일 색연필 그림 시간 입니다.



 색연필로 식물의 잎을 그리고있습니다. 오늘은 커피나무 잎입니다. 우리가 하루 한잔하는 그 커피 맞습니다. 흔히 커피의 원료인 커피 콩은 많이 보지만 잎은 볼 기회가 잘 없죠? 오늘은 커피 콩이 아닌 잎에만 집중하겠습니다. 그려볼게요.


<준비물>



  커피나무 잎(Coffee) 그리기

  Step 1 - 중심 기준선을 긋고 타원형을 기본형태로 그립니다.


  Step 2 - 양옆으로 측잎맥 선들을 긋고 잎의 형태를 간단히 그립니다.

 

  Step 3 - 잎의 올록볼록한 형태를 다듬고 잎의 볼륨을 생각해서 스케치합니다.


  Step 4 - 올리브 그린과 녹색으로 밝은 부분과 중간 부분으로 나누어 밑색을 칠합니다.


  Step 5 - 녹색으로 잎의 어두워지는 부분과 잎의 볼륨을 생각해서 칠합니다. 


  Step 6 - 진한 녹색을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잎맥의 선과 모양을 묘사하고 정리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커피나무 잎은 광택이 꽤 있는 편이에요. 빛을 받는 밝은 부분은 남긴 상태에서 잎의 볼륨을 살리는 방법으로 색을 칠하면 되겠습니다. 볼룜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잎맥쪽은 팽팽히 당겨지겠죠. 그러면서 어두워질거에요. 생각하면서 칠해야겠어요.


 저는 내일 연필 소묘 시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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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수요일 오후의 오일 파스텔 그리기 시간입니다.



 크레파스로 그리는 사물. 이번 시간은 전화기 입니다. 무려 선이 달려있고, 큼직한 버튼이 있는 전화기입니다. 다행히 다이얼방식은 아닙니다. 스마트폰을 그린다면 굉장히 편할텐데 너무 편하면 그림연습에 도움이 안될거에요. 게다가 크레파스니까 많이 생략될 수 있을겁니다. 시작할게요.  

 

<준비물> 




  전화기(Telephone) 그리기

  Step 1 - 어느 정도 기울기가 있는 삼각기둥을 그려서 전화기 본체를 그리고 그 위로 육면체를 나누어 수화기를 그립니다. 본체 위로 선을 나누어 버튼을 그리면 전화기 스케치가 됩니다.


  Step 2 - 노랑, 황토색으로 밝은 부분을 빨강과 갈색으로 중간,어둠을 나누어 칠합니다.

 

  Step 3 - 각 영역에서 한 단계씩 진한 색상으로 영역을 좀 더 세분화시켜서 칠합니다. 검정을 사용해서 어두운 부분을 더 나누어 주고 그림자도 칠합니다.


  Step 4 - 각 영역의 색을 섞어 명암을 자연스럽게 만듭니다. 역광은 녹색 계열을 사용합니다. 전체적으로 다듬어서 마무리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크레파스로 디테일한 부분을 칠하다보면 투시가 조금씩 달라지기도 합니다. 저는 맞추려고는 하지만 그냥 넘어가는 편입니다. 스케치를 할 때는 전체적으로 투시를 맞추려고 노력하지만 이런 투박한 재료(크레파스)라면 일부러 디테일한 형태를 표현하지 않고 시원하게 바르듯이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야 마음이 좀 후련하지 않겠어요? 이전에 소묘로 쌓인 디테일의 스트레스를 지금 풀어야죠. 여기까지 입니다. 

 

 저는 내일 인간 그리기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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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화요일 색연필 그림 시간 입니다.



 추석연휴에 보여드리는 잎사귀 그리기 시간. 오늘은 아이비 잎을 그려보겠습니다. 저에게는 아이비라는 이름 보다 담쟁이 덩쿨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한 덩쿨 식물이죠? 도시 곳곳 벽을 보면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도시의 공기 정화 기능도 있지만 방음효과도 있다는 말에 아파트 방음벽에서 자라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도 좀 막아줬으면 좋겠는데 거기까지는 힘든다가봐요. 아무튼 그려볼게요.


<준비물>



  아이비(Ivy) 그리기

  Step 1 - 중심 기준선을 긋고 오각형을 기본형태로 시작합니다.


  Step 2 - 다섯 방향으로 펼쳐지는 주요 잎맥을 그리고 잎의 외형을 간단히 그립니다.

 

  Step 3 - 잎의 올록볼록한 형태를 다듬고 중심잎맥과 측맥들의 연결되는 형태를 그리면서 전체적으로 스케치합니다.


  Step 4 - 노랑, 올리브 그린과 녹색으로 밝은 부분과 중간 부분으로 나누어 밑색을 칠합니다.


  Step 5 - 녹색과 진한 녹색으로 잎의 어두워지는 부분과 잎맥 위주로 나누어 칠합니다. 


  Step 6 - 전체적으로 잎맥의 선과 모양을 묘사하고 정리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잎의 말려있는 형태를 좀 더 확실하게 살려냈으면 좋았을텐데 그런 양감을 잘 살려내지 못해서 아쉬워요. 색은 그럭저럭 마음에 들었는데 말이죠. 다음 잎은 더 잘 그릴 수 있겠죠. 계속 힘내보겠습니다. 남은 추석 연휴도 즐겁게 보내세요.


 저는 내일 연필 소묘 시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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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수요일 오후의 오일 파스텔 그리기 시간입니다.



 크레파스로 사물을 그리고 있고 이번이 열여섯 번째 시간입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벌써 열여섯 번째라니 그런 것 치고는 크레파스가 꽤 많이 남았네요. 빨리 다음 재료로 넘어가고 싶으니까 더 더 그려야겠습니다. 오늘은 안쓰던 핑크색을 위주로 사용하기 위해 소파를 그려보겠습니다. 시작할게요. 

 

<준비물> 




  소파(Sofa) 그리기

  Step 1 - 직육면체를 그린 후 등받이와 팔걸이 부분을 나누어 소파의 형태를 만들고 모서리들을 둥글게 만들어 소파의 모양을 스케치합니다. 


  Step 2 - 분홍색과 빨강색을 이용해서 밝은 부분과 중간,어둠을 나누어 칠합니다.

 


  Step 3 - 각 영역에서 한 단계씩 진한 색상으로 영역을 좀 더 세분화시켜서 칠합니다. 검정을 사용해서 어두운 부분을 더 나누어 주고 그림자도 칠합니다.


  Step 4 - 각 영역의 색을 섞어 명암을 자연스럽게 만듭니다. 역광은 녹색 계열을 사용합니다. 전체적으로 다듬어서 마무리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핑크색이 많이 남아서 사용한 것도 있지만 핑크색을 사용해보면 이런 포그한 느낌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색 선정도 좋은 것 같습니다. 소파의 올록볼록한 엠보싱 느낌을 좀 더 살려줘도 좋았을텐데 이번에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저는 내일 인간 그리기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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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화요일 색연필 그림 시간 입니다.



 색연필 그림그리기 시간 단풍잎에 이어서 오늘은 노란 은행잎입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죠? 추석이 지나고 나면 슬슬 길가를 덮을 노란 물결의 주인공. 그와 함께 표정에 변화를 주는 냄새까지 이제 곧 은행의 시기가 시작될 것입니다. 그래도 샛노란 은행잎이 있는 풍경은 아름답죠? 그 풍경을 기다리면서 오늘 그림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은행잎(Ginkgo) 그리기

  Step 1 - 기준 중심선을 긋고 부채꼴 모양으로 형태를 잡습니다.


  Step 2 - 잎맥들을 간단히 선으로 그리고 단풍잎의 갈라지는 잎의 형태를 그립니다.

 


  Step 3 - 잎의 갈라짐이나 잎의 얇은 맥들이 이어지는 선들을 스케치합니다.


  Step 4 - 노란색과 연한 갈색으로 밝은 부분과 중간 부분을 전체적으로 칠합니다.


  Step 5 - 연한 갈색과 붉은 갈색으로 잎의 어두워지는 부분을 나누어 칠합니다. 


  Step 6 - 전체적으로 잎맥의 선과 모양을 묘사하고 정리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은행잎에 붉은 빛이 너무 많이 그려졌는데요. 여러분들은 노란색을 좀 더  사용해서 그려주시면 샛노란 빛의 은행잎을 그리실 수 있겠습니다. 제가 사용한 연한 갈색이 조금만 더 노란빛이나 황토빛이 더 강했으면 좋겠는데 조금은 아쉽게 되었네요.


 저는 내일 연필 소묘 시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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