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사슴벌레 그리기 세 번째 시간. 오늘은 두점박이 사슴벌레라는 이름을 가진 사슴벌레를 그려보겠습니다. 이름처럼 몸통 양옆으로 점이 보이는데 이것이 이름의 유래인 것 같습니다. 현실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멸종위기 종이라고도 하니 이번 기회에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단계에 맞춰서 그려보도록하죠.

<준비물>

 #두점박이 사슴벌레( Prosopocoilus astacoides)

  Step 1 - 턱과 몸통까지의 크기를 정하고 턱과 머리와 가슴, 배부분의 비율을 간단하게 구분하고 다리는 마디를 나누어 선으로 표시합니다. 


  Step 2 - 턱과 머리 / 가슴 / 배의 형태를 직선 위주로 단순하게 그리고 다리 부분도 마디 별로 단순하게 그립니다.


  Step 3 - 머리 / 가슴 / 배의 형태를 좀 더 자세하게 스케치합니다. 눈과 이음새 부분들을 특히 신경쓰면서 그립니다.


  Step 4 - 턱의 톱니 부분들, 다리의 돌기와 다리의 마디들의 형태를 스케치합니다.


  Step 5 - 각진 몸통의 외곽을 곡선으로 다듬고 들어가는 부분을 강하게, 나오는 부분은 연하게 선을 조절하며 그립니다.


  Step 6 - 몸통 부분과 마찬가지로 선의 굵기를 조절하며 외곽선을 정리합니다.


  Step 7 - 몸통 내부에 명암과 색의 차이가 나타나는 곳 위주로 묘사합니다.


  Step 8 - 턱과 다리 부분에서도 명암의 차이가 나타나는 곳의 묘사를 합니다.


  Step 9 - 어두운 부분 위주로 빗금선으로 단순하게 그림자를 넣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역시나 같은 설명. 같은 방식의 두점박이 사슴벌레 그리기였습니다.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 오는 것 같은데 저는 오히려 여름보다 가을이 곤충들의 천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름은 벌레들의 천국이고 가을은 곤충들의 천국이죠. 여름 때와 달리 라이트를 켜고 밤자전거를 타게 되면 크기가 남다른 아이들이 가끔 날아오기도하니 조심해야겠습니다. 그래도 더위는 가시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빨리 외출이 자유로워져서 바깥활동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네이버TV에서 영상보기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거의 3주 만에 돌아온 인간 그리기 뷰 연습. 목뼈 두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첫 시간은 정면 근처 방향에서 그렸기 때문에 조금 무난했던 편이었어요. 이제부터는 회전 각도가 커지면서 까다로운 부분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위로 30도 / 45도 / 60도 각도에서 옆으로 다시 각각 15도씩 돌려서 7방향을 그려보게 됩니다. 이번에도 총 21방향. 시작해보겠습니다.

<준비물>

 #목뼈(cervical vertebrae)(2)

  Step 1 - 목뼈의 정면에서 뒤쪽 돌기를 포함한 길이로 21개의 선을 그립니다.


  Step 2 - 위 30도 / 45도 / 60도의 각 방향에서 뒤의 돌기 부분이 보이는 길이를 제외한 앞쪽에서 보이는 원반형의 쌓여있는 형태의 뼈부분을 7개로 등분하고 나머지 방향에 등분한 선을 그대로 적용합니다. 옆으로 회전되는 각 방향에서 목뼈의 외형선을 간단하게 표시합니다.


  Step 3 - 각 방향에서 보이는 목뼈를 7개로 등분한 부분의 외형 위주로 단순하게 스케치합니다. 


  Step 4 - 각 방향에서 보이는 뼈의 돌기와 움푹하게 들어가 곳들을 관찰해서 스케치합니다.


  Step 5 - 전체적인 형태선을 정리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글로 설명할 때는 몇 줄 안되네요. 간단히 말해서 돌기들과 접합부에 유의해서 잘 관찰해서 그리면 됩니다 라고 말하고 있는건데 그것을 실제로 그려보면 간단하지 않다는 것이죠. 무엇보다 한 번 그릴 때의 양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크기가 작아서 형태가 잘 보이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요. 영상과 그림을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양을 줄이고 조금 더 크게 그려봐야겠습니다. 다음 시간까지 건강하세요. 안녕~

네이버TV에서 영상보기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오늘은 지난 번 넓적사슴벌레 그리기에서 이어지는 사슴벌레 그리기 2탄 입니다. 이번에 그려볼 사슴벌레는 다우리아 사슴벌레라는 종으로 이름만 들었을 때는 유럽이나 동남아시아 쪽 종일 것 같지만 의외로 한,중,일 등지에 서식하는 사슴벌레입니다. 그러니까 토종 사슴벌레이기도 하다는 것이죠. 지난 번의 넓적사슴벌레의 비해 좀 더 날카로운 이미지의 다우리아 사슴벌레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다우리아 사슴벌레(Prismognathus dauricus)

  Step 1 - 턱과 몸통까지의 크기를 정하고 턱과 머리와 가슴, 배부분의 비율을 간단하게 구분하고 다리는 마디를 나누어 선으로 표시합니다. 


  Step 2 - 턱과 머리 / 가슴 / 배의 형태를 직선 위주로 단순하게 그리고 다리 부분도 마디 별로 단순하게 그립니다.


  Step 3 - 머리 / 가슴 / 배의 형태를 좀 더 자세하게 스케치합니다. 눈과 이음새 부분들을 특히 신경쓰면서 그립니다.


  Step 4 - 턱의 톱니 부분들, 다리의 돌기와 다리의 마디들의 형태를 스케치합니다.


  Step 5 - 각진 몸통의 외곽을 곡선으로 다듬고 들어가는 부분을 강하게, 나오는 부분은 연하게 선을 조절하며 그립니다.


  Step 6 - 몸통 부분과 마찬가지로 선의 굵기를 조절하며 외곽선을 정리합니다.


  Step 7 - 몸통 내부에 명암과 색의 차이가 나타나는 곳 위주로 묘사합니다.


  Step 8 - 턱과 다리 부분에서도 명암의 차이가 나타나는 곳의 묘사를 합니다.


  Step 9 - 어두운 부분 위주로 빗금선으로 단순하게 그림자를 넣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그리는 방식은 지난 번과 크게 다르지 않죠? 방식은 같지만 그려할 대상의 형태는 다르기 때문에 같은 사슴벌레여도 턱의 형태와 머리 부분의 형태 / 몸통의 너비 / 특정 무늬 등을 관찰해서 그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도 곤충에 관해서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자료들에서 보이는 공통점이나 다른 종들과의 차이를 비교하면서 그리고있습니다. 
 이번 주는 계속 비가 내리는 것 같죠? 다들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랄게요. 또 만나요~

네이버TV에서 영상보기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인간 그리기 뷰 연습. 드디어 머리뼈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간부터는 목뼈를 이리저리 돌려보는 연습으로 넘어오게 되었는데... 아... 저는 잊고 있었어요. 뼈는 머리뼈가 그나마 단순한 편이라는 것을요. 무서운 척추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그리하여 목뼈 뷰 첫 시간에는 정면 0도 / 위로 15도 / 아래로 15도 각도에서 옆으로 다시 각각 15도씩 돌려서 7방향을 그려보게 됩니다. 언제나처럼 총 21방향. 시작해보겠습니다.

<준비물>

 #목뼈(cervical vertebrae)(1)

  Step 1 - 목뼈의 정면에서 뒤쪽 돌기를 포함한 길이로 21개의 선을 그립니다.


  Step 2 - 정면 / 위 15도 / 아래 15도의 각 방향에서 뒤의 돌기 부분이 보이는 길이를 제외한 앞쪽에서 보이는 원반형의 쌓여있는 형태의 뼈부분을 7개로 등분하고 나머지 방향에 등분한 선을 그대로 적용합니다. 옆으로 회전되는 각 방향에서 목뼈의 외형선을 보고 간단하게 기울기선을 표시합니다.


  Step 3 - 각 방향에서 보이는 목뼈의 외형과 7개로 등분한 부분을 단순한 형태로 도형화합니다. 


  Step 4 - 각 방향에서 보이는 뼈의 돌기와 움푹하게 들어가 곳들을 관찰해서 스케치합니다.


  Step 5 - 전체적인 형태선을 정리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영상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블로그에 작성된 글만으로는 표현하지 못하는 저의 억울함이 담겨있는 그림이죠. 목뼈를 비롯한 척추뼈들은 한층씩 쌓여있는 형태와 쌓이면서 겹쳐지는 옆쪽 돌기부분 그리고 뒷쪽에 뾰족하게 튀어나오는 돌기들을 중점적으로 관찰해서 그리려고 했습니다. 머리뼈에서는 코와 눈, 턱 부분이 각 방향 별로 얼마나 보여지는가 를 살폈다면 이번에는 옆돌기와 뒷돌기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이거 다음 번에는 회전하는 각도가 커지면서 더 어려워질겠죠? 아니 가려지는 만큼 쉬워질려나? 아무튼 다음에도 또 다른 그림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네이버TV에서 영상보기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오랜만에 크로키로 찾아왔습니다. 다른 그림이 완성되지 않아서 무엇이라도 올려야겠다고 생각이 들면 크로키만한게 없죠. 저는 요즘 어떻게 하면 경제적 안정을 유지한체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고민중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 외에 한 달 수익이 조금이라도 더 안정화된다면 다시 블로그와 유튜브를 하며 그림을 그릴 수 있을텐데 말이죠. 다들 같은 마음이겠죠? 우리에게 경제적 안정은 언제쯤 찾아오는 것일까요? 일주일만에 찾아와서 신세한탄만 하는군요. 빠르게 크로키 시작하겠습니다.

<준비물 - 종이, 드로잉 도구>

 #바스트숏(Bust Shot) 그리기

 - 그리는 방법을 따로 없이 대상을 살펴보고 포즈에서 움직임 큰 옷주름 위주의 형태를 관찰하여 그립니다. 신체의 무게 중심과 비율, 형태를 관찰해봅니다. 제한시간은 따로 두지 않고 빠르고 간결하게 그립니다.

 목탄(Charcoal)

 클립스튜디오(Clip Studio)

 색연필(Color Pencil)

 샤프(Sharp Pencil)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오랜만이지만 그럭저럭 몸의 형태는 만들어지는 것 같은데요? 아니면 제가 그린 이목구비에 실망해서 몸의 실수는 그닥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크로키라는 점을 생각하면 크게 나쁘지 않을테지만 자세하게 오래 그리는 크로키도 한번씩 해서 좀 더 그려봐야겠어요. 

 그러면 저는 다음 그림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네이버TV에서 영상보기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