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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화요일 오후입니다. 색이론 공부 시간입니다. 


 오늘은 색의 느낌. 시간감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시간이라하면 속도도 생각나지만 시간의 흐름도 생각나는데 어떤 느낌에 대한 이야기일까요? 알아보겠습니다.


<준비물>



 시간감(Time Feeling) 

  시간감 - 시간감은 얼마나 시간이 빠르게 지나는 것처럼 느껴지냐의 이야기입니다. 특정 공간에 머물렀을 때 색상에 따라서 머물렀던 시간이 길게 느껴지기도 짧게 느껴지기도 한다는 것이죠. 대상 보다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아요.

 

  

  색상(Hue) - 분명히 지난 시간 속도감에서는 난색이 빠르게 느껴진다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난색의 공간에 있으면 좀 더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 반대로 한색일 경우에는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고 느껴진다고 합니다. 시간감에서도 속도감처럼 채도와 명도에 영향은 받는 것 같은데 참고 자료에서는 색상 위주로 나와서 색상만 언급했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시간감에는 예시로 레스토랑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시간이 느리게 느껴지는 것이 필요한 곳에는 난색 계열을 빨리 흐르는 것 처럼 느껴져야 하는 곳은 한색 계열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정류장이 한색계열이 많은 이유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저는 내일 동물 그리기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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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화요일 오후입니다. 색이론 공부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속도감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무게도 느껴지고, 투명함도  느껴졌으니, 빠르기가 느껴진다고 해도 놀라울 것은 없습니다. 속도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죠. 


<준비물>



 속도감(Velocity Feeling) 

  속도감 - 사전에서는 물체가 나아가거나 일이 진행되는 빠르기의 느낌이라고 나오는데요. 색에 대해서도 비슷하게 적용가능할 것 같습니다. 색의 속성이나 대비에 따른 빠르기의 느낌에 대한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색상(Hue) - 이제는 익숙해져가는 이 순서. 속도감이 높은 색상은 빨강, 노랑, 주황과 같은 따뜻한  난색 계열의 색입니다. 반대로 차가운 한색 계열은 속도감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명도(Brightness) - 명도에서는 밝은 색. 명도가 높은 색일 수록 속도감이 높아지고 명도가 낮은 어두운 색일수록 속도감이 떨어집니다. 빛은 흰색으로 보이죠. 빛을 생각하면 확실히 빨라 보이긴 합니다. 어두운 우주공간을 생각해보면 뭔가 정체되어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채도(Saturation) - 채도에서의 속도감도 다른 색 느낌과 비슷하게 적용됩니다. 채도가 높은 선명한 색일수록 속도감이 높고 채도가 낮은 탁하고 칙칙한 색일수록 속도감이 떨어지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색은 빛의 종류 별로 파장이 달라지니까  색에 따른 속도도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캐릭터 만들 때 캐릭터 속도 별로 색상을 다르게 하면 성격이 더 잘 들어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나중에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저는 내일 동물 그리기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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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화요일 오후입니다. 색이론 공부 시간입니다. 


 색이론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색이론에 대한 카테고리나 시즌을 나눠볼 수도 있겠지만 그냥 순서대로 천천히 이어나가는 쪽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지난 시간의 무게감에 이어서 투명감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준비물>



 투명감(Transparency Feeling) 

  투명감 - 투명감은 색에 따라서 투명하게 보이는 정도에 대한 것입니다. 지난 시간의 무게감에 이어지는  내용이기도 한데요. 투명감이 높은 색상은 무게감도 가볍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투명감이 낮다면 무게감도 무겁게 느껴지는 것이겠죠. 

 

  명도(Brightness) - 명도를 통해 투명감이 높고 낮음이 구분될 수 있다고 합니다. 명도가 높으면 투명감이 높아질 수 있고 명도가 낮으면 투명감이 낮아진다고합니다. 색상이나 채도에서도 투명감이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제가 참고한 서적들 중에는 명도에 대한 내용만 잠시 언급되어 있어서 명도만 다뤘습니다.

 두 번째 이미지에서 세 가지 무채색 뒤의 핑크 빛을 보면 검정 부분에서 더 잘 보이기도 합니다만 이것은 투명감 문제보다는 대비에 대한 문제 때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색이 변하면 같은 무게의 사물도 다르게 느껴진다는 것도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더 투명하게 보일 수도 있다니 이것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여기서 끝났습니다. 저는 내일 동물 그리기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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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화요일 오후입니다. 색이론 공부 시간입니다.


 평소와 똑같은 일을 하는데 그날따라 일이 잘 되는 때가 있는데 이때 친구들이 하는 말이 기분탓이다 라고 하죠. 색을 공부하다보면 왜 그런 기분이 드는지를 조금은 이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친구분들은 그냥 칭찬과 격려로 끝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무게감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색을 잘못 적용하면 형태가 다르게 보이는 것도 신기한데 무겁고 가벼워 보일 수도 있다니 알아보겠습니다.  


<준비물>



 무게감(Weight Feeling) 

  무게감 - 무게감은 따로 말의 뜻을 풀어서 해석할 필요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보고 듣는 그대로입니다. 색의 무게감은 어떤 색을 썼을 때 더 가벼워 보이고 더 무거워 보이는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 색상(Hue) - 뭔가 몇 주 동안 색을 공부하다 보면 어느 정도의 레퍼토리가 보입니다. 이번 시간도 비슷한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색상의 무게감은 따뜻한 난색 계열은 가벼운 색이고 차가운 한색 계열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그림에서 왼쪽에서 색상에 의한 무게감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오른쪽을 보면 파란색 아래의 노란섹이 힘겨워 보인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2. 명도(Brightness) - 명도로 무게감을 따져보면 밝은 색일수록 가벼워 보입니다. 검정색 위의 회색은 가벼워 보이지만 흰색과 같이 있는 회색은 무거워 보일 수 있따는 것이죠.


  3. 채도(Saturation) - 채도에 의한 무게감은 선명한 색일수록 가벼운 느낌을 가집니다.  반대로 탁한 색은 더 무거운 느낌을 받겠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이 무게감에 대한 이야기를 책에서 본 적이 있는데 한 회사에서 들고 다니는 가방의 무게가 무겁다는 사원들의 불만 사항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검은 색이었던 가방의 색을 밝은 색으로 바꾸었더니 사원들의 불만이 줄었다는 이야기였는데요. 이런 이야기를 보고 혹시나 이용하시는 사장님들은 안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무거운 것은 들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것 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여기서 끝났습니다. 저는 내일 동물 그리기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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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화요일 오후입니다. 색이론 공부 시간입니다.


 몇 주 전 봄옷을 고르는 이야기를 잠시했었던 것 같아요. 했었죠. 그리고 결론은 회색으로 끝났었죠. 갈색, 파랑, 노랑, 초록 그렇게 많은 색이 있는데 왜 우리의 옷장에는 회색과 검은색 뿐인걸까요? 아마 오늘 색 이야기는 그 의문점을 풀 수 있는 시간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색 이야기는 팽창색과 수축색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지난 시간에 진출색과 후퇴색과도 관계가 있어보이는데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



 팽창과 수축(Expanding & Contracting)  

  팽창색과 수축색 - 팽창이란 말은 범위가 늘어나가 부피가 커진다는 뜻이죠. 수축은 그와 반대되는 줄어듦, 오그라듦에 대한 단어입니다. 보이는 색에서 팽창과 수축을 말하려면 커짐과 줄어듦, 그러니까 넓게 보이는 것과 좁게, 작게 보이는 것으로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1. 색상(Hue) - 그림에서 노랑과 파랑을 사용했어요. 이런 경우에는 같은 크기를 통해서 비교해야겠지만 저는 알기 쉽게 그려보았습니다. 색상으로 팽창색과 수축색을 구분할 때는 한색과 난색으로 구분이 가능하겠습니다. 따뜻한 난색 계열이 차가운 한색 계열보다 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명도(Brightness) - 다음은 명도에 따른 팽창색과 수축색입니다. 이번에도 그림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죠. 회색을 바깥쪽으로 크게, 검정은 안쪽으로 좁게 표현했는데 그림의 모습 그대로 명도가 낮은 검정에 가까울수록 수축되어 보이고, 명도가 높아져 흰색에 가까워질수록 팽창되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 채도(Saturation) - 채도에 관련되어서는 그림을 준비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팽창과 수축은 채도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이쯤되면 지난 시간의 진출색, 후퇴색과 오버랩되어 보이죠. 그렇습니다. 팽창, 수축색은 진출, 후퇴색과 각 색상요소로 구분되는 효과가 같습니다. 그렇다면 채도에서도 어떤 상태에서 팽창이되고 수축이 되는지 알 수 있겠죠. 채도가 높아서 색이 선명해지면 팽창되어 보이고, 채도가 낮아져서 탁하고 회색에 가까워질수록 수축되어 보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가 회색 옷을 구입한 이유와 무슨 상관이 있는 것이냐라고 물으신다면 이리저리로 가장 무난한 색상이 결국에는 회색 검정색 계열이라는 이야기죠. 눈에 띄지 않고 적당히 실루엣을 보정해주고 적당히 예뻐보이게 해주는 효과를 주는 색이 아닐까요? 실내인데 비가 오는 것도 아니고 모니터가 축축하네요. 오늘은 그만해야겠어요. 색 이야기를 하는데 자꾸만 우울해지네요. 


 이번 이야기는 여기서 끝났습니다. 저는 내일 동물 그리기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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